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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생사학 연구의 현황과 전망 - 인문학 분야를 중심으로 -

Koreans’ Attitudes toward Death - Application of Qualitative Meta-Analy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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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도 선진국으로 진입하며 의료기술의 발달과 보건 환경의 개선으로 인한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수명이 늘어나 100세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유병기간을 늘이는 결과도 함께 초래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문명과 의료기술의 발달은 삶과 죽음의 중간 영역인 ‘죽어감(Dying)’의 영역을 보다 확대시켰다. 이런 현상은 병원에서의 죽음과 죽어감을 배경으로 서구에서 Thanatology(죽음학, 사망학)가 출현하였던 것처럼 한국사회에서도 생사학生死學(사생학死生學) 발현의 배경에는 자연 수명의 연장과 의료 발전에 따른 인위적 수명의 연장이란 두 가지 측면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1960년대 유럽의 Thanatology가 미국에서의 죽음연구(Death Study)나 죽음교육(Death Education)으로 수용되고 이러한 학문이 1990년대에 대만에서는 생사학으로, 일본에서는 사생학으로의 수용을 거쳐 한국에서도 연구되기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이런 현황에서 한국에서의 최근 생사학 연구 동향을 시기별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다. 1990년대를 생사학 도래기, 2009년 융합과제로서의 ‘호모후마니타스의 사생학’ 연구를 기점한 수용기, 2012년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의 ‘한국적 생사학 정립과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과제가 선정되어 생사학 HK연구단의 연구가 본격화되는 시기부터를 정착기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토대로 한국적 생사학 정립을 위해 몇 가지 제안을 해보았다. 첫째, 다양한 분야의 생사학 연구자들도 함께 토론하고 발표할 수 있는 인문사회뿐만 아니라 의과학 분야를 포함하는 ‘생사학회’가 만들어지고 해당 학술지가 발간되어야 한다. 둘째, 관련 학과가 증설되고 연구소가 확대되어야 한다. 셋째, 관련 학과의증설이나 연구자와 학위 취득자가 많이 배출되고, 해당 분야의 취업 자리도 확대되어야 한다. 넷째, 생사학은 신생학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연구와 한국인의 관심과 국가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다섯째, 일반 시민들의 죽음준비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함께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Abstract

This study attempted a qualitative meta-analysis to comprehensively understand Koreans’ attitudes toward death and to interpret integrated. From January 11 to 24, 2022, through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RISS) site, 21 qualitative research papers were selected according to the selection criteria. Each qualitative research subject was analyzed by applying Noblit & Hare (1988)’s 7 steps of qualitative meta-analysis. As a result, Koreans perceive death uncertainly, and feel psychologically painful due to the uncertain cognitive state. As they feel death as painful, they take action to die comfortable or to have an intention to act. In this study, it was revealed that Korean are pursuing a ‘comfortable death’ by interpreting Koreans’ attitudes on death integrated way in terms of cognition, affection, and behavior. Additionally, basic data were provided for establishing polices related to the Koreans’ comfortable death and seeking intervention for death prepa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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