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耽羅 前期의 聚落構造와 社會相

The Settlement Structures and Social Aspects during the Former Half of Tamra

0

조회

0

다운로드

7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탐라시대 전기의 거점취락은 경계석축, 공동 창고군, 공공 건물지, 특수목적 주거지, 석조우물의 축조와 같이 이전에 없던 차별화된 취락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타날문토기의 영향으로 표준화된 외도동식토기가 출현하고 곽지리식토기로 발전한다. 취락내 사회구조를 살펴보면 우선 대규모 토목공사를 진행했던 공인집단과 표준화된 토기제작의 전문 장인집단, 수공업 생산집단, 대외교역의 수행집단 등으로 이루어진 분업화된 사회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사회구성원을 통제하기 위한 상위계층의 존재도 상정된다. 앞서 본 바와 같이 탐라 전기 사회는 분업화된 전문 기술집단과 수장층이 존재하는 위계화된 취락사회로 해석되며 이는 바로 탐라정치체의 등장을 시사한다. 탐라 전기의 취락사회는 전남지역이 백제에 영역화되는 6세기 중반 이전까지 서남부권역의 마한세력을 거점으로 남부 가야와의 대외교역 루트를 통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맥락은 3~5세기대 제주에서 출토된 외래계토기가 대부분 마한계토기이고 소가야계토기가 일부 동반되는 것으로 입증된다. 탐라의 상위계층은 안정적인 철수입과 선진문물을 도입하고 다양한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한반도 남부지역의 제소국과 교섭을 갖고 다원적인 외교활동을 지속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Abstract

The base settlements of the former half of the Tamra period show differentiated settlement structures not found in the previous period such as boundary stonework, joint warehouses, public building sites, special-purpose residence, and stone wells. In addition, the Oidodong-type pottery, which was standardized by the influence of the paddling-patterned pottery, emerged and developed into the Gwakjiri-type pottery. As for the social structure within the settlement, they formed a specialized social structure consisting of the group of public figures in charge of large-scale public works, the group of professional artisans in charge of standardized pottery production, the group of manual industry-based production, and the group of overseas trade. It is estimated that there was an upper class to control these members of the society. As mentioned earlier, the society during the former half of Tamra is interpreted to have been a hierarchical settlement society with specialized professional technical groups and the ruling class, which implies the emergence of the Tamra political body. The settlement society during the former half of Tamra had active exchanges with Southern Gaya via the overseas trade route with its base in the Mahan force in the southwestern region until the middle sixth century when the Jeonnam region was incorporated into the territory of Baekje. This context is verified by the fact that most of the foreign pottery excavated in Jeju in the third to fifth century was the Mahan-style pottery with the Sogaya-style pottery accompanying it in some cases. It is estimated that the upper class of Tamra had negotiations with small states in the southern parts of the Korean Peninsula and continued its pluralist diplomatic activities with them in order to ensure the stable import of iron, introduce advanced civilization, and obtain various pieces of information.

참고문헌 (112)

  1. 강귀형, "군곡리 토기제작기술의 검토, in 해남 군곡리패총의 재조명", 해남 군곡리패총 발굴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2016), 목포대학교박물관
  2. 강선욱, "강릉지역 신라화 과정 연구", 석사, 고고학, pp.2010
  3. 강세호, "영서지역 철기문화 연구 : 주거유적을 중심으로", 석사, 고고학, pp.2007
  4. 강은주, "榮山江流域 短頸壺의 變遷과 背景", 호남고고학보, 31(31), pp.5~38 (2009), 호남고고학회
  5. 강창화, "동아시아 역사상과 우리문화의 형성" (2005), 한국학중앙연구원 동북아고대사연구소
  6. 강창화, "고대 탐라의 대외 물자교류", 제주학과 만남, ~ (2010)
  7. 강창화, "제주고고학 발굴의 시발점이자 선사시대 편년의 기초자료를 제공한 제주 서북부 곽지패총", 제주학 산책, ~ (2012)
  8. 공봉석, "신라·가야 취락의 분화와 전개", 영남고고학, (73), pp.28~49 (2015), 영남고고학회
  9. 곽명숙, "전남지역 주거지 출토 심발형토기 연구", 호남고고학보, 47, pp.75~110 (2014), 호남고고학회
  10. 구자린, "통일신라 대부완의 형식분류와 변천 :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석사, 고고학, pp.2009
  11. 권귀향, "洛東江 以西地域 三國時代 住居址의 展開樣相", 석사, 고고학과, pp.2012
  12. 權五榮, "三韓의 「國」에 대한 硏究", 박사, 국사학, pp.1996
  13. 金奎運, "考古資料로 본 5~6세기 小加耶의 變遷", 碩士, pp.2009
  14. 김규운, "5~6世紀小加耶樣式土器設定", 한국고고학보, (76), pp.161~196 (2010), 한국고고학회
  15. 金慶柱, "濟州島赤褐色硬質土器硏究", 韓國上古史學報, 35 (2001), 韓國上古史學會
  16. 유주한, "충청북도 제천시 생태숲 조성예정지의 관속식물상", 한국환경생태학회지, 19(1), pp.31~45 (2005), 한국환경생태학회
  17. 金慶柱, "石心鄭永和敎授停年退任紀念天馬考古學論叢" (2007)
  18. 고고학으로 본 고대 탐라, in 섬, 흙, 기억의 고리, "金慶柱", 국립제주박물관, ~ (2009)
  19. 金慶柱, "人類學考古學論叢, 嶺南大學校文化人類學科40周年記念論叢" (2012)
  20. 고고유물을 통해 본 탐라의 대외교역-한식유물을 중심으로, in 탐라사의 재해석, "金慶柱", 제주발전연구원, ~ (2013)
  21. 金慶柱, "제주도의 초기철기문화, in 제주도 청동기~초기 철기문화의 전개양상", 국립제주박물관 한국 청동기학회 공동학술대회 발표자료 (2016), 한국청동기학회
  22. 金慶柱, "耽羅의 對外交流와 活動-文獻史料와 考古學資料의 活用, 제주도, 탐라의 형성과 발전", 제25회 호남고고학회 정기학술대회 발표요지 (2017), 호남고고학회
  23. 김나영, "영남지역 삼한시대 주거지의 변천과 지역성", 석사, 고고학, pp.2007
  24. 영산강유역 옹관분에 부장된 금속제품의 성격, in 영산강유역의 고분Ⅰ-옹관, "김낙중",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 (2010)
  25. 김낙중, "토기를 통해 본 고대 영산강유역 사회와 백제의 관계", 호남고고학보, 42, pp.87~124 (2012), 호남고고학회
  26. 김도훈, "風納土城 百濟 우물지에 관한 硏究 試論", 백산학보, (84), pp.191~215 (2009), 백산학회
  27. 김승옥, "취락으로 본 전남지역 마한 사회의 구조와 성격", 백제학보, (11), pp.33~72 (2014), 백제학회[DOI]
  28. 金垠井, "湖南地域의 馬韓土器-住居址出土品을 中心으로", 博士, pp.2017
  29. 단계설정과 편년, in 가평 대성리유적, "김일규", 京畿文化財硏究院, ~ (2009)
  30. 魯泰昊, "原三國~百濟漢城期中西部地域鐵刀子의 變遷과 性格硏究", 碩士, pp.2014
  31. 박경민, "탐라전기의 물질문화, in 제주도, 탐라의 형성과 발전", 제25회 호남고고학회 정기학술대회 발표요지 (2017), 호남고고학회
  32. 박광춘, "새롭게 보는 가야고고학" (2006), 학연문화사
  33. 박광춘, "신라․가야 단경호와 장경호의 연구", 석당논총, (66), pp.1~36 (2016), 석당학술원[DOI]
  34. 박미라, "全南 東部地域 1~5世紀 住居址의 變遷樣相", 호남고고학보, 30, pp.37~63 (2008), 호남고고학회
  35. 박미라, "전남 동부지역 가야계토기 출토 주거지의 성격", 문화사학, (33), pp.63~87 (2010), 한국문화사학회
  36. 朴守榮, "4〜5世紀嶺東地域의 考古學的硏究-住居址와 墳墓資料를 中心으로-", 碩士, pp.2010
  37. 박순발, "土器相으로 본 湖南地域 원삼국시대 編年", 호남고고학보, 21, pp.89~105 (2005), 호남고고학회
  38. 박순발, "백제토기 탐구" (2006), 주류성
  39. 박승규, "가야토기 양식 연구", 박사, 사학, pp.2010
  40. 박영재, "마한 백제권 양이부호 도입과정", 석사, pp.2016
  41. 박재현, "濟州島 耽羅時代土器 硏究 : 종달리패총을 중심으로", 석사, 사학과 고고학전공, pp.2014
  42. 박중국, "여자형 주거지를 통해 본 중도문화의 지역성", 석사, 국사학, pp.2011
  43. 브라이언 페이건, "고대 문명의 이해" (2015), 사회평론
  44. 徐賢珠, "榮山江流域古墳土器硏究" (2006), 學硏文化社
  45. 成正鏞, "錦山地域三國時代土器編年-百濟와 加耶勢力사이의 內陸交通路에 대한 理解를 위하여-", 湖南考古學報, 16 (2002), 湖南考古學會
  46. 孫明助, "韓國古代鐵器文化硏究" (2012), 진인진
  47. 송공선, "삼국시대 호남지역 발형토기 고찰", 석사, 고고학, pp.2008
  48. 송만영, "청동기시대 취락 구조의 변화", 숭실사학, (33), pp.5~41 (2014), 숭실사학회[DOI]
  49. 신민철, "곡교천일대 원삼국시대 원통형토기의 분포와 성격", 석사, pp.2015
  50. 申年植, "3〜5세기 호서지방 주거지 연구", 碩士, pp.2003
  51. 申鍾煥, "忠北地方三韓三國土器의 變遷", 考古學誌, 8 (1997), 韓國考古美術硏究所
  52. 沈載淵, "嶺東嶺西地域의 鐵器時代文化硏究", 博士, pp.2011
  53. 오동선, "湖南地域 甕棺墓의 變遷", 호남고고학보, 30, pp.101~138 (2008), 호남고고학회
  54. 왕준상, "한국 서남부지역 이중구연호의 변천과 성격", 백제문화, 1(42), pp.175~209 (2010), 백제문화연구소[DOI]
  55. 魏陽根, "慶南地域加耶時代住居址에 대한 硏究", 碩士, pp.2016
  56. 윤대식, "청주지역 백제파배(百濟把杯)의 형식과 용도", 석사, 한국사, pp.2004
  57. 이나경, "중부지역 출토 낙랑계토기 연구", 석사, 고고미술사학과 고고학전공, pp.2013
  58. 李東熙, "全南東部地域複合社會形成過程의 考古學的硏究", 博士, pp.2005
  59. 李東熙, "삼국시대 전남동부지역의 문화상과 교류, in 삼국시대 남해안지역의 문화상과 교류", 제35회 한국고고학전국대회 발표요지 (2011), 韓國考古學會
  60. 順天雲坪里遺蹟Ⅰ, "이동희", 順天大學校博物館, ~ (2008)
  61. 李釩起, "榮山江流域金屬遺物의 變遷硏究-古墳出土品을 中心으로-", 碩士, pp.2002
  62. 이성주, "漢城百濟形成期土器遺物群의 變遷과 生産體系의 變動 –實用土器生産의 專門化에 대한 檢討–", 한국상고사학보, 71(71), pp.51~84 (2011), 한국상고사학회
  63. 이성주, "철기시대 東北亞 제 지역사회의 技術革新과 社會變動 -新製陶技術의 擴散과 受容의 과정을 중심으로-", 선사와 고대, (38), pp.193~226 (2013), 한국고대학회[DOI]
  64. 草堂洞遺蹟에서 본 江陵地域의 新羅化過程, in 강릉 초당동유적, "李盛周", 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 ~ (2009)
  65. 이성준, "漢城期 百濟 地域社會의 相互作用 硏究", 박사, 고고학과 고고학전공, pp.2014
  66. 李承宰, "중부지방 원삼국시대 중도식 무문토기 연구", 碩士, pp.2006
  67. 이영주, "가야 철족에 관한 일고찰", 석사, 사학, pp.2001
  68. 李暎撤, "榮山江流域甕棺古墳社會의 構造硏究", 碩士, pp.2001
  69. 李暎撤, "紀元後3~5世紀代湖南地方聚落別編年檢討(Ⅱ)", 硏究論文集, 2 (2002), 湖南文化財硏究院
  70. 이은정, "전남지역 3~6세기 주거지 연구", 호남고고학보, 26, pp.31~57 (2007), 호남고고학회
  71. 이정근, "함안지역 고식도질토기의 생산과 유통", 석사, 고고학, pp.2006
  72. 이종철, "제주도 송국리형취락의 특징과 시기 구분", 한국청동기학보, (21), pp.4~30 (2017), 한국청동기학회[DOI]
  73. 이지영, "호남지방 3~6세기 토기가마의 변화양상", 호남고고학보, 30, pp.65~100 (2008), 호남고고학회
  74. 이진희, "한국 서남부지역 양이부호 연구", 석사, 고고문화인류학, pp.2010
  75. 이창현, "嶺東地方 三國時代 住居址 試論", 문화사학, (33), pp.21~61 (2010), 한국문화사학회
  76. 이창희, "탄소14연대를 이용한 중도식토기의 연대", 韓國基督敎博物館誌, 12 (2016), 숭실대학교 기독교박물관
  77. 李淸圭, "濟州島考古學硏究" (1995), 學硏文化社
  78. 이한솔, "한성백제기 우물제사에 대한 고찰 : 풍납토성 206호 유구의 고고학적 분석을 중심으로", 석사, 한국학과 한국사전공, pp.2014
  79. 이현주, "삼한·삼국시대 부산지역 군사체제의 고고학적 연구", 석사, 고고학, pp.2005
  80. 이현혜, "三國時代의 농업기술과 사회발전-4~5세기 新羅社會를 중심으로", 韓國上古史學報, 8 (1991), 한국상고사학회
  81. 이형주, "한국 고대 부뚜막시설 연구", 석사, 한국사, pp.2001
  82. 林永珍, "韓國 墳周土器의 起源과 變遷", 호남고고학보, 17, pp.83~111 (2003), 호남고고학회
  83. 임영희, "영남지역 원삼국기 철검·환두도의 지역별 전개과정", 석사, 고고학, pp.2011
  84. 장상갑, "後期加耶의 軍事組織에 대한 硏究", 영남고고학, (54), pp.87~116 (2010), 영남고고학회
  85. 全東賢, "漢城百濟期炊事容器의 形成과 變遷", 碩士, pp.2010
  86. 순천 좌지 송산유적, "정일", 전남문화재연구원, ~ (2011)
  87. 정 현, "한반도 중·서남부지역 원삼국∼삼국시대 파배 연구", 석사, 고고문화인류학과, pp.2012
  88. 정인성, "樂浪文化硏究" (2006), 東北亞歷史財團
  89. 정종태, "湖西地域 長卵形土器의 變遷樣相", 호서고고학, (9집), pp.13~36 (2003), 호서고고학회
  90. 제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2014), 문학사상사
  91. 조영제, "서부경남 가야제국의 성립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 박사, 고고학, pp.2006
  92. 趙泰熙, "慶南地域三韓三國時代聚落硏究", 碩士, pp.2013
  93. 차우근, "북한강 유역과 남한강 유역의 철기시대 취락 연구", 석사, 고고학, pp.2007
  94. 崔權鎬, "光陽馬老山城에 대한 考古學的硏究", 碩士, pp.2009
  95. 崔盛洛, "韓國原三國文化의 硏究" (1993), 學硏文化社
  96. 장흥 지천리유적, "최성락", 목포대학교박물관, ~ (2000)
  97. 김재환, "식물배합과 녹화용 접착제에 따른 비탈면녹화 특성",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9(6), pp.123~132 (2006),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98. 崔榮柱, "고분 부장품을 통해 본 영산강유역 마한세력의 대외교류, in 문헌과 고고학자료를 통해 본 마한의 대외교류", 25회 백제학술대회 발표자료 (2016)
  99. 土田純子, "百濟土器의 編年硏究-三足器高杯뚜껑을 중심으로", 碩士, pp.2003
  100. 하승철, "가야서남부지역 출토 도질토기에 대한 일고찰", 석사, 사학, pp.2001
  101. 외래계문물을 통해 본 고성 소가야의 대외교류, in 가야의 포구와 해상활동, "하승철", 인제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 ~ (2011)
  102. 하승철, "전남 서남해지역의 해상교류와 고대문화" (2014), 혜안
  103. 하승철, "小加耶의 考古學的硏究", 博士, pp.2015
  104. 하진영, "호남지역 경질무문토기의 편년과 성격", 석사, pp.2015
  105. 韓基民, "영남지역 수혈식 건물지 연구-B. C. 3세기~A. D. 3세기를 중심으로", 碩士, pp.2012
  106. 한옥민, "전남지방 토광묘 연구", 석사, 사학, pp.2000
  107. 한윤선, "전남 동부지역 1~4세기 주거지 연구", 석사, 고고학, pp.2010
  108. 韓志仙, "土器를 통해서 본 百濟古代國家形成過程硏究", 碩士, pp.2003
  109. 황보경, "한강 유역 古代 우물에 대한 試論的 연구 -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 신라사학보, (33), pp.125~178 (2015), 신라사학회
  110. 애월~신창간 국도 12호선 확포장공사 구간내 문화재 발굴조사 보고서(곽지리 금성리), "제주대학교박물관", ~ (2006)
  111. 濟州下貴1里遺蹟, "湖南文化財硏究院", ~ (2010)
  112. 濟州外都洞遺蹟, "濟州文化藝術財團", ~ (2005)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