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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상한제가 직무만족에 가져다준 변화

Changes Brought about by the 52-hour Workweek on Job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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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사회과학일반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2018년에 도입된 주 52시간 상한제로 바뀐 변화가 근로자의 직무만족에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지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필요한 여건 개선방향을 잡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한국노동패널 21차, 23차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분석대상은 사용변수에 모두 응답한 패널로 하였다. 분석변수는 21차에서는 주 52시간 상한제 도입으로 인한 변화, 23차에서는 직무만족도였으며, 잠재계층분석 후 평균차이 검정과 카이제곱 검정, 잠재전이분석, 그리고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단축근무제에 따른 변화 집단은 ‘높은 노동강도’와 ‘휴가/초과근로 증가’ 집단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직무만족은 ‘일의 열정과 보람’, ‘일 자체 만족’, ‘낮은 일 만족’으로 구분하였다. 둘째, 근무 관련 변수와 만족도 변수에서 집단의 평균차이가 있었다. 셋째, ‘높은 노동강도’는 ‘일 자체 만족’에 속할 확률이 높고, ‘휴가/초과근로 증가’는 ‘일의 열정과 보람’에 속하게 될 확률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일의 열정과 보람’ 집단에 속하는 영향요인은 경제적 수준과 고용안정이었다. ‘일 자체 만족’ 집단에 속하는 영향요인은 배우자 유무, 고용안정, 월 임금 등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단축근무제가 직무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고려하여 앞으로 근로자의 근무안정성,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how the change to the 52-hour workweek, introduced in 2018, appears in the job satisfaction of workers, and to determine the direction of improvement of the necessary conditions through this. For this, data from the 21st and 23rd rounds of the Korea Labor Panel were used, and the analysis target was a panel that responded to all of the variables used. Analysis variables were changed due to the introduction of the 52-hour week cap in the 21st round and job satisfaction in the 23rd round. After the latent hierarchical analysis, the mean difference test, chi-square test, latent transfer analysis, and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were performed. As a result, the group that changed due to the reduced working hours could be divided into ‘high labor intensity’ and ‘increase vacation/ overtime work’. Job satisfaction was classified into ‘work passion and reward’, ‘work itself satisfaction’, and ‘low job satisfaction’. Second, there was a group mean difference in the work-related variables and the satisfaction variables. Third, ‘high labor intensity’ was highly likely to belong to ‘work self- satisfaction’, and ‘increased vacation/overtime work’ was highly likely to belong to ‘passion and reward of work’. Finally, the influencing factors belonging to the ‘passion and reward of work’ group were economic level and job security. Influencing factors belonging to the ‘work self-satisfaction’ group were found to be the presence of a spouse, employment stability, and monthly wage. Through this, considering how the reduced working hours system affects job satisfaction, we discussed the future direction to improve the working stability and job satisfaction of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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