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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970년대 미용사 노동의 대중화와 노동의 특징

The Development of The Contemporary Beautician and Its Occupational Characteristic during from the 1950s and the 19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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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1950-1970년대 한국 미용사 노동의 대중화 과정과 노동의 특징을 밝히고자 하였다. 해방 후 미용업이 도시를 중심으로 발달하면서 미용사로 취업하는 여성도 점차 늘어났다. 이에 따라 미용사를 양성하는 미용학교가 증가하고 미용사면허제도도 정비되는 등 한국 사회에서 미용사가 전문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갔다.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용문화는 더욱 보급되어 많은 계층의 여성들이 미용실을 이용하게 되었고, 미용업과 미용사 인구의 규모는 보다 빠르게 확대되어 미용사는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 여성의 일반적인 직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미용사는 취업 후 자립하기까지 수년이 걸리는 직업이며 일류 미용사조차도 끊임없이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미용사의 노동 환경과 조건은 미용실의 규모와 위치 등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장시간 노동과 파마액 사용 등 노동환경으로 인한 육체적 부담은 미용사 노동의 공통된 특징이었다. 미용사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재취업이 수월한 한편 이직률 또한 높았다. 미용문화의 대중화와 미용업의 확대 속에서 여러 계층의 여성들이 미용사로 사회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미용사는 가정 생계를 이끌어가야 했던 여성에게 안정한 수익성을 제공해주는 직업이었다.

Abstract

This paper aims to consider the development and the characteristics of hairdresser and the process of its development in Korea during from the 1950s to the 1970s. Since the appearance of the beauty industry in early 20th century, hairdressers have been the bearers of woman’s culture and have established themselves as a professional occupation for women. Meanwhile the system of labor management was gradually established such as beauty schools and the beautician license system during the 1950s, the beauty industry began to expand rapidly in the 1960s, and it became common occupation for women in Korea. Then, as regards to working conditions, it took several years for hairdressers to become fully qualified even after working for the beauty salon, and even the best hairdressers had to make consecutive efforts to improve their skills. Long working hours and the physical strain of the working environment were also common features of hairdressing labor. Therefore the turnover rate was relatively higher than other professional occupations. Furthermore, hairdressing was also known as a job for housewives or mothers, but in actual it was not easy to do housework and childcare at the same time. Although working condition and surroundings were harsh for the most of hairdressers. this job of hairdresser guaranteed stable income for them. In this respect, hairdresser was one of the popular job which is available for women of many class. In that sense, it was very important wage labor for survival during from the 1950s to the 19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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