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상류지역 포구와 바닷배 뱃길 여부 검토
The waterway of the traditional sailing ships and the ports in the upstream of Yeong-San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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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산강 상류지역까지 바닷배(이하 해선) 뱃길에 관하여는 지명과 전언을 반영한 긍정적 견해가일반적이다. 조선 시기를 중심으로, 역사적으로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광주지역에서 조선시기문헌상으로 확인된 포구는 총 8개소로 浦가 1개소이고, 나루 [津․渡]는 7 개소이지만 사실은 총 6개소였다. 그 위치는 모두 조수의 한계를 벗어나 있어 浦가 아닌 나루의 기능만 하였다. 또 혈포는해선이 출입했던 浦가 아닌 것으로 보았다. 뱃길의 환경에서 수심은 나주대교 인근과 그 상류는 홍수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1m를 넘지 않았으며, 홍수기에는 강물의 흐름이 빨라 배를 띄울 수가 없었다. 또 여울을 통과하기 위한 방법으로 갯골을 파거나 강가에서 배를 인력으로 끄는 방법이 있는데영산강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또 해선 뱃길에 결정적인 장애물인 교량이 영산강 본류 여러 곳에서확인되었다. 조선시기의 경우 영산진에 ‘영산대목교’, 나주읍성 동문밖 광탄에는 광탄교, 그리고 서창의 하류에 극락교와 생압교가 있었다. 영산강에서는 조수가 미치지 않는 상류를 다니는 강선의존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 조선시기 광주 외 상류 지역에는 조운창이 개설되지 않아 세곡을 법성포나 나주 영산창에 납부하였을 뿐만 아니라 과세 대상 선박도 보유하지 않았다. 이상 역사적으로영산강 상류 뱃길을 살펴본 결과 조선시기에 해선에 의한 수운이 이루어졌다는 명확한 근거를 찾을수 없었다. 따라서 영산강 상류 지역에는 해선과 관련된 浦는 존재하지 않고, 津․渡는 모두 도강처나루 기능만 하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Abstract
It is common opinion that sea ships reached upstream of Yeong-San river, for people’s previous remarks and the names of upstream places support the it. But after reviewing historically, mainly Chosun dynasty’s documents, it has been confirmed as I write below. In Gwangju district, it is written that there were 8 ports[浦口](1 port[浦] and 7ferries[津․渡]), but there were actually 6 ferries. Those ferries’locations were out of reach of the tide, so it functioned only the roles of a ferrie, not that of port. And I found out that Hyeol-port[穴浦]wasn’t a transport which sea ships can reach. The conditon of waterway wasn’t deep enough for those ships to pass, except for the surroundings near Naju-bridge, where river was deeper than 1M. And in time of flood, the current was too fast for a ship to go upstream. There were other ways to pass the rapids in a river, to dig a ditch, or draw the ship by man power, but it is known that these methods were not used around Yeong-San river. And some bridges, which are critical obstacles for a sea ship to pass, were found in the mainstream of Yeong-San river. In the times of Chosun Dynasty, there was ‘Yeongsan large wood bridge’ in Yeonsanjin, ‘Gwangtan bridge’ to the east of the castle of Naju, and ‘Geklak bridge’ and ‘Sang-ap bridge’ in the downstream of Seochang. In Yeongsan river, no ships were found to go upstream districts where tide didn’t reach. Also, in time of Chosun Dynasty, people in upstream districts like Gwangju,paid their taxes to Beopsungpo or Yeongsanchang in Naju, for there was no marine transportation facilities in their area, and they even didn’t have sea ships which were to be taxed. So, after historically reviewing the upstream waterways of Yeongsan, there was no proof that water transport was done by sea ships there in the time of Chosun Dynasty. So it is appropriate to see there wasn’t a transport in upstream district of Yeongsan river, which sea ships can reach, and ferries just functioned as a crossing river area f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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