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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형성으로서의 예배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이해

Christian educational understanding of worship as habit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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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습관 형성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이해를 예배라는 기독교의 실천적 장을 통하여 살펴보고 있다. 제임스 스미스(James Smith)는 문화적 예전 시리즈에서 지금까지의 주지주의적인 기독교교육에 대해 비판하면서 습관 형성에 관한 탁월한 연구를 통하여 기독교교육에 대한 전혀 다른 차원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그는 머리를 통한 교육이 아니라, 행동을 통한 교육에 방점을 두고 습관과 몸의 관계, 습관과 지식의 관계, 습관과 의미체계의 관계, 습관과 인간 형성의 관계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그 가운데 예배는 습관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주요한 예전임을 강조한다. 이러한 스미스의 입장을 긍정적으로 수용하여 본 논문은 우선 습관에 대한 주요 사상가들의 개념과 이해를 다룬다. 두 번째로, 몸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습관적 앎에 대하여 살펴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습관 형성의 장으로서 예배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이해를 다루고 있다. 예배는 일회적 사건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이루어지는 몸의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습관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인다. 예배에서 이루어지는 참여와 몸의 활동을 통한 경험의 축적은 예배자의 세계를 이해하는 지평과 배경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습관 형성으로서의 예배의 기독교교육적 가능성을 조명하고 재확인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Christian educational understanding of habit formation through the practical field of Christianity called worship. In the Cultural Liturgy series, James Smith criticized the intellectualistic Christian education so far and opened up a completely different level of possibility for Christian education through a unique study on habit formation. He focuses on education through actions, not education through the mind, and deals in depth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habits and the body, between habits and knowledge, between habits and meaning systems, and between habits and human formation. Among them, it is emphasized that worship is a major liturgy that forms the identity of the participants through habits. Accepting Smith's position positively, this thesis first deals with the concept and understanding of major thinkers about habit. Second, we will look at habitual knowledge through the body. And lastly, it deals with Christian educational understanding of worship as a place of habit formation. Worship is not a one-time event, but an inseparable relationship with habit in terms of regular body practice. In particular, when we look at worship from the point of view of habits, it can be seen that the accumulation of experiences through bodily activities plays an important role in forming the horizon and background for understanding the world of the worshiper. Therefore, this thesis is meaningful in seeking and reconfirming the Christian educational possibility of worship as a habit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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