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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강 하류의 신석기문화 고찰 - 수추섬 유적을 중심으로 -

Neolithic cultures of the Lower Amur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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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역사학

초록

최근 동해안 일대에서는 세죽, 문암리, 오산리C, 죽변 등의 유적들이 새로이 발굴되고, 그성과를 수용한 연구 진행과정에서 아무르와 연해주의 신석기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증하고 있다. 한반도와 아무르와의 관계는 융기문토기의 아무르 지역 계통론으로 대표되며, 연해주의 경우는서포항, 문암리, 오산리의 압인․압날문 토기와 보이스만문화 계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무르강 하류의 신석기문화는 연해주의 신석기문화와 관련이 있음은 물론 독특한 문화양상으로 주목받아 온 지역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수추섬 유적에서 이루어진 발굴성과를 중심으로이 지역의 신석기 문화의 내용과 성격을 파악하여, 아무르강 하류의 신석기문화를 이해하고자하였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3차에 걸친 수추섬 발굴에서는 수혈주거지 4개소, 석기제작장 2개소 그리고 23,000여점에달하는 토기와 석기 등 신석기시대 초기에서 후기(마린스카야-말르이쉐보-보즈네세노프카문화)로 이어지는 아무르 하류 신석기시대의 많은 자료를 획득하였다. 수혈주거지 중 4기 (24,25,26,27호)는 말르이쉐보 문화에 속하고, 1기(83호)는 후기 신석기시대인 보즈네세노프카문화에 해당한다. ‘마린스카야’ 문화에 속하는 석기제작장은 그 동안 아무르강 하류에서 공백으로 남아 있던초기 신석기시대를 새로이 설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는 아무르강 하류 신석기문화가 당초 러시아 학계에서는 오시포프카 - 말르이쉐보 - 콘돈 - 보즈네세노프카 문화로 이어지는것으로 파악하여 왔으나, ‘마린스카야’라는 새로운 초기 신석기시대 문화를 오시포프카와 말르이쉐보 사이에 새로이 설정할 수 있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수추섬 발굴을 통해 아무르강 하류의 말르이쉐보 문화에 대한 명확한 편년이 가능해졌음과 함께, 그 동안 논쟁의 중심에 있었던말르이쉐보와 보즈네세노프카 문화의 관계에 있어서 말르이쉐보에서 보즈네세노프카로 이어지는 재지적인 발전 양산을 확인하였다. 이는 향후 아무르 하류의 신석기문화의 계통, 편년, 변천과정의 이해는 물론 향후 연해주를비롯한 한반도 등 동북아의 신석기문화를 이해하는데도 중요한 요소로 생각된다.

Abstract

In a recent Neolithic monuments such as Sejuk, Munam-ri, Osan-ri C, Chucksan newly excavated, and in the process of accepting the results, the Neolithic cultures of the Amur and Primorye of Russia have introduced considerable domestic help was.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 and the Amur region is represented by appliqued pottery, in the case of the Primorye of Russia, Seopohang, Munam-ri, Osan-ri and Boisman culture has been noticed. Neolithic cultures of the Lower Amur River in Siberia is associated with the Neolithic cultures of Primorye of Russia and has been focused on the unique cultural aspects. In this paper, made from the remains excavated Neolithic suchu performance of the Amur River is to understand the content and nature. This summary is as follows. For three-year period, a joint research team consisting of National Institute of Cultural Properties of Korea and Institute of Archaeology and Ethnography, Siberian Branch of the Russian Academy of Sciences excavated a Neolithic settlement site at Suchu Island located in the Amur River Valley of Habarovsk Region, Russia. More than one hundred archaeological features of Neolithic Age had been uncovered and investigated at the Suchu Island, including dithes, structures for ritual service, and almost 130 pit houses. Besides a number of stone tools and pottery, the pit houses yielded quite an amount of unusual artifacts such as earthen figurines with human or animail shapes and earthen and lithic implements fir ritual service. More than 100 archaeological features spread over the whole island and these unusual artifacts presented the Such Island a splendid nicknam,‘Mycenat of the Amur’. Five pit houses, two stone tool workshops, and more than 30,000 pottery and stone implements were a partial outcome of the three joint field campaigns at the Suchu Island for three year period, and understanding of Neolithic Culture of the Amur River Valley represented Marinskaya Culture, Malyshevo Culture, and fanally Voznesenovka Cuture was more valuable product of the joint research. Among the 5 pithouses identified during the three field investigations, while 4 houses(No.24, No.25, No.26, and No.27)were dated to the Malyshevo phase(ca.4000BC), a house(No.83) was dated to the Voznesenovka phase(ca. 2000BC). In particular, 2 stone tool workshops of the Marinskaya phase provided archaeological basis to set up an initial or early phase of Neolithic Age which had not been established in the Amur River Valley. In addition, the discovery had another critical scholarly meaning in that the Marinskaya Culture was a cultural phase to follow the Novopetrovka Culture and Osipovka Culture which hand been known as the earlist Neolithic Culture. Based on Pottry and stone tools uncovered at the Suchu Island, Neolithc Culture of the region is considered to be related to that of Siberia and East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The outcome of the joint field research will contribute to the sturdy of Neolithic Culture of Northeast Asia, including northeast China, Korea, and Japan beyond that of the Suchu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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