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중부지역 無側口式 木炭窯에 대한 硏究

A Study on the Charcoal Kiln without a Side-Hole in Central Korea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역사학

초록

본고에서는 중부지역에서 조사된 無側口式의 木炭窯를 대상으로 형태를 분류하고 속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측구식 목탄요와 대비되는 무측구식 목탄요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자연과학적 연대측정 결과와 출토유물을 통해 무측구식 목탄요의 조성시기와 변천을 추정하였다. 중부지역에서 조사된 무측구식 목탄요는 모두 78기인데 크게 한강의 지류에 위치한 이천·충주·음성 지역과 경기 남부의 용인·화성·평택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입지적인 특성은 대부분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간지역에 입지하고 있는 점과 한강 등 큰 강의 지류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점을 들 수 있다. 무측구식은 부분적으로 연도부, 연소부, 소성부로 나눌 수 있는데 연도부의 경우는 바닥의 형태와 깊이에 따라 4가지 형태로 구분되며 박부분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늦은 형식의 것으로 추정하였다. 소성부는 6가지의 형태로 구분하였는데 역삼각형의 형태가 가장 많이 조성된 형태로 보인다. 소성부는 장축비에 따라 흑탄을 전문적으로 생산한 것과 백탄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눌 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연소부의 경우 형태상의 큰 차이점은 발견되지 않는다. 무측구식 목탄요는 벽면을 구성하는 방식에 따라 석축요와 토축요로 나누기도 하는데 중부지역에서 확인되는 목탄요의 경우 대부분 토축요이나 충주 신효리에서 1기, 충주산성에서 3기가 석축으로 조성한 것이 확인된 바 있다. 무측구식 목탄요가 사용되기 시작한 연대는 용인 성북동 7호 가마의 출토유물과 충주 신효리 유적의 자연과학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7세기 이후로 판단된다. 이 시점은 측구식 목탄요의 소멸 시점과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이보다 빠른 시기에 조성된 목탄요가 확인되고 있어 차후 현재보다 이른 시기의 목탄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경우 무측구식 목탄요의 경우 사용된 재료에 따라 石窯와 土窯로 구별하고 각각 백탄과 흑탄을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한국의 경우 이러한 분류가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장축비가 짧은 역삼각형의 목탄요에서 백탄과 흑탄 모두 생산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생각된다.

Abstract

This paper studied The Charcoal Kiln without a Side-Hole in Central Korea. The purpose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1. To classify the charcoal kiln without a side-hole which was surveyed in Central Korea, 2. To describe the properties of the charcoal kiln without a side-hole, which are very different from those of the charcoal kiln with a side-hole, 3. To presume when the charcoal kiln without a side-hole was made and how it had been changed according to the result of AMS dating and remains. I surveyed 78 charcoal kilns without a side-hole in Central Korea. They can be grouped by their location, The Han River tributaries (E-cheon, Chung-ju and Eum-sung areas) or Southern Gyoung-gee (Yong-in, Hwa-sung and Pyoung-taek). They are located in mountains or near a big river such as Han River. Charcoal kilns without a side-hole are divided into four parts: chimney zone, entrance zone, combustion zone. Chimney zone is classified by shape and depth of its floor. The deeper the floor is, the older the kiln is. Combustion zone is classified into six shapes, in which reversed-triangle-shaped charcoal kilns are the most common. Combustion zone is also classified into ones for black charcoal and the others for white charcoal by the ratio of the major axis of charcoal kilns. Entrance zone doesn't show big differences in shapes. Charcoal kilns without a side-hole are divided into those of bricks and those of clay according to the way of making the wall of the kiln. I found out that most of Charcoal kilns in Central Korea have clay walls. However, one kiln in Chung-ju and there kilns in Chung-ju mountain fortress wall have brick walls. Charcoal kilns without a side-hole was started to be used after around seventh century according to the result of analysis of remains of No.7 kiln in Seongbuk-dong, Yong-in and Shinhyo-ri, Chung-ju. It seems that charcoal kilns with a side-hole were started to disappear at that time. As an earlier charcoal kilns were found in Japan, however, it is likely that the earlier charcoal kilns may appear. Japan discriminates between the stone kiln and the earthen kiln; the former was used to make white charcoal and the latter was used to make black charcoal. In Korea, however, we don't need to differentiate the stone kiln and the earthen kiln because the charcoal kiln with the short ratio of major axis produced both black and white charcoal.

참고문헌 (46)

  1. 金鎬詳, "古代 木炭窯 考察 - 白炭窯를 중심으로-", 慶州史學, 19 (2000), 慶州史學會
  2. 金吉植, "古代 炭窯의 築造背景", 東垣學術論文集, 4 (2001), 韓國考古美術硏究所
  3. 金鎬詳, "韓國의 木炭窯 硏究", 박사, pp.2003
  4. 金京鎬, "韓國 古代 木炭窯 硏究", 석사, pp.2006
  5. 성형미, "한국에 있어서 지자기 영년변화의 측정", 韓國第四紀學會誌, (19) (2002), 韓國第四紀學會
  6. 박상범, "대나무 숯 만들기 1, 2, 3", 산림 (2003), 산림조합
  7. 蕂原學, "木炭窯をめぐって In: 河內長野大師山" (1977), 河內長野市敎育委員會
  8. 大山遺蹟を中心とした埼玉?下出土の製鐵關係遺物分布調査, "大澤正己", 埼玉県敎育委員會, ~ (1979)
  9. 兼康保明, "古代白炭燒成炭窯の復元", 考古學硏究, (4) (1981), 考古學硏究会
  10. 朱通洋男, "奇居町三品の白炭技術-古老が語る昭和初期の炭燒きの一日-", 究紀要, (11) (1989), 埼玉県立歷史資料館
  11. 村田文夫, "發掘調査された炭燒窯の基礎的硏究-多摩丘陵における近世及び近ㆍ現代の發掘事例から-", 物質文化, 55 (1991), 物質文化硏究会
  12. 安間拓巳, "製鐵用の木炭窯 In: 考古學から見た地域文化" (1999), 渓水社
  13. 河瀬正利, "近世たたら吹製鐵の技術-製鐵用木炭の生産 In: 製鐵史論文集" (2000), たたら硏究会
  14. 上栫武, "橫口付窯跡の基礎的硏究", たたら硏究, 41 (2001), たたら硏究会
  15. 上栫武, "橫口付窯跡による生産內容の復元 In: 考古論集 -河?正利先生退官 記念論文集-" (2004), 河瀬正利先生退官記念事業会
  16. 安間拓巳, "中國地方の木炭窯", たたら硏究, (45) (2006), たたら硏究会
  17. 금오산 문화재 지표조사 보고서, "이남식",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 (1994)
  18. 明知大學校博物館, "龍仁 佐恒里 遺蹟" (1994), 明知大學校博物館
  19. 忠州山城 2차 발굴조사 보고서, "忠州産業大學校博物館", 忠州産業大學校博物館, ~ (1995)
  20. 『金海 龜山洞 遺蹟』, 調査報告書, "東亞大學校博物館", ~ (1999)
  21. 『楊州 山北里 遺蹟』, 調査報告, "韓國文化財保護財團", ~ (2000)
  22. 세종대학교박물관, "龍仁 彦南里 遺跡" (2001), 세종대학교박물관
  23. 『瑞山 餘美里 遺跡』, 調査報告, "忠淸埋藏文化財硏究院", ~ (2001)
  24. 中部內陸高速道路 忠州區間 文化遺蹟 發掘調査 報告書, "韓國文化財保護財團", ~ (2001)
  25. 『陰城 笙里 청자 窯터』, 調査報告, "忠北大學校博物館", ~ (2002)
  26. 韓國文化財保護財團, "蔚山圈 廣域上水道, 大谷댐事業 編入敷地內 1次 發掘調査 In: 調査業書" (2002)
  27. 『蔚山 高旨坪遺蹟 Ⅲ』, 學術調査報告, "韓國文化財保護財團", ~ (2002)
  28. 統營 安井里 遺蹟 -高麗 驛址 調査報告書-, "慶南考古學硏究所", ~ (2002)
  29. 『牙山 鳴岩里 遺蹟』, 調査報告, "忠淸文化財硏究院", ~ (2003)
  30. 『慶州 月山里 遺跡』, 學術調査業書, "國立慶州文化財硏究所", ~ (2003)
  31. 『靑陽 長承里 古墳群』, 調査報告, "忠淸文化財硏究院", ~ (2004)
  32. 『華城 求文川里 遺蹟』, 調査報告, "中央文化財硏究員", ~ (2004)
  33. 『龍仁 星福洞 統一新羅 窯址』, 한신大學校博物館叢書, "한신大學校博物館", ~ (2004)
  34. 『天安 佛堂洞 遺蹟』, 遺蹟調査報告, "忠淸南道歷史文化院", ~ (2004)
  35. 『龍仁 東栢里·中里 遺跡』, 調査報告, "韓國文化財保護財團", ~ (2005)
  36. 『忠州 九龍里 遺跡』, 調査報告, "中央文化財硏究院", ~ (2005)
  37. 『忠州 新孝里 遺跡』, 調査報告, "中原文化財硏究院", ~ (2005)
  38. 『平澤 芝山洞 遺跡』, 調査報告, "中原文化財硏究院", ~ (2006)
  39. 忠州 薔薇山城 1차 발굴조사 보고서, "中原文化財硏究院", ~ (2006)
  40. 木浦大學校博物館, "『장흥 용문리 조선백자요지』, 木浦大學校博物館", ~ (2006)
  41. 南道文化財硏究院, "고흥 성기리 기와窯 In: 南道文化財硏究業書" (2007)
  42. 洞龍二郞, "向畑古墳ㆍ藤原遺跡 -福岡県糸島郡志摩町所在遺跡の調査-", 9 (1988), 志摩町敎育委員會
  43. 『水鳥機棫金属工業團地協同組合 西団地內遺蹟群』, 総社市埋藏文化財發掘調査報告, "総社市敎育委員會", ~ (1991)
  44. 『犬鳴』, 2, 福岡県文化財調査報告書九四集, "福岡県敎育委員會", 福岡県敎育委員會, ~ (1991)
  45. 志摩町敎育委員會, "杮添遺跡ㆍ千町田遺跡" (1998), 志摩町敎育委員會
  46. 大原町史編纂委員會, "大原町史" (2005), 山陽印刷株式會社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