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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에 나타난 ‘죽음 모티브’의 문학치료적 의미 탐색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중심으로-

A Study on Literary Therapeutic Meaning of ‘Death Motif’ in Children's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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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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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모티브를 다룬 아동문학은 죽음교육의 적절한 매개체이며 타인의 죽음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아이들에 대해서는 문학치료적 의의를 지닌다. 아동문학의 죽음 모티브에 관한 기존의 연구는, 타인의 죽음을 대면하고 망자를 애도하며 성장하는 아동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을 주로 다루었다. 이와 달리 이 연구는 아동 주인공의 죽음을 명시적, 암시적으로 다룬 아동문학 작품들이 문학치료적인 관점에서 어떠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지에 주목했다. 이 연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작품들, 특히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였으며, 부수적 인물이 아니라 중심인물인 아동의 죽음이 서사의 중요한 모티브가 되는 아동문학 작품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살펴보았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에 나타난 죽음 모티브는 (1) 죽음을 눈앞에 둔 아동에게 위안을 줄 수 있으며, (2) 상상을 통해 현실을 이길 수 있게 하고, (3) 삶과 죽음의 대립을 넘은 도전과 삶에의 열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한다는 점에서 치료적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작품들은 아동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고 현실적으로 자신 앞에 주어진 난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절망감을 넘어설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 줄 수 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focuses on the significance and value of children 's literary works that deal explicitly and implicitly with the death of a heroine in terms of literary therapy. Prior studies on the death motives of children's literature mainly dealt with works in which children grow up in mourning for the death of others. In contrast, this study focused on the literary therapeutic meaning and value of children's literary works that dealt explicitly and implicitly with the death of the child's protagonist. This study was centered on the works of Astrid Lindgren, especially on “The Brothers Lionheart”. This study examined the significance and value of children's literary works in which the death of a central figure, not an incidental figure, is an important motif of narrative. The death motif on “The Brothers Lionheart” can (1) comfort a child who is in front of death, (2) to win reality through imagination, (3) to confront life and death Let them indirectly experience the challenge and passion to life. These works can give children a realistic insight that can go beyond the desperation that they can not solve the difficulties that are given to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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