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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격자>에 나타나는 푼크툼의 실현과 서사적 장치

Realization of Punctum which Appears in The Man with no Personality and Descriptive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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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이 글은 롤랑 바르트의 푼크툼 이론을 근간으로 하여 최명익 소설 <무성격자>에 나타난 푼크툼의 실현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스투디움적 욕망을 발견하는 단계로서 독서의 세계에 대한 회의 의식을 들었다. 다음으로는 독서의 세계에 대한 매력을 잃은 정일의 앞에 문주라는 여인이 나타난 것을 통해, 그녀와의 사랑이 푼크툼적 가능성을 보이는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들었다. 그리고 롤랑 바르트 사진론의 죽음 인식을 참조하여 아버지의 임종 과정에서 발견한 푼크툼의 실현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상의 논의를 바탕으로 푼크툼의 실현 과정과 서사적 장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고는 롤랑 바르트가 사진에서 얻은 문제의식과 최명익 소설에서 주인공이 가진 문제의식을 동궤로 보았다. 이러한 롤랑 바르트의 사진 이론은 최명익을 비롯한 모더니즘 소설 작품의 난해처를 해독하는 데 매우 유용한 틀을 제공한다고 본다.

Abstract

This paper examines the novel of The man with no personality written by novelist Choi Myung Ik, based on the theory of punctum of Roland Barthes. Meaning and effect of the ending of novel which was not explained until now could be properly explained. Additionally, un derstanding of punctum is thought to be required in explaining the aims of consciousness of Choi Myung Ik. This study saw the behaviors of Jung Il which appeared in The man with no personality as the procedures to find punctum. First of all in this study, characteristics and effects of punctum were examined and the discovery of punctum in the novel of The man with no personality and realization aspects were also analyzed. Based on these, descriptive politics was examined which appeared in The man with no personality and the subject of the work and the meaning of the ending were tried to be explained.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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