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글쓰기 교육에 대한 비판적 고찰
A Critical Study on Writing Education at th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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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구성원들이 갖추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은 의사소통 능력이다. 의사소통이 화자와 청자 간에 이루어지는 메시지의 전달과정임을 고려할 때, 소통의 성패는 화자와 청자의 정보 입출력 능력, 그리고 정보를 이해하고 생산하기 위한 사고 능력에 달려 있다. 그런데 현대사회에서 강조되는 것은 정보의 생산 및 표현 능력이다. 이와 함께 대학에서 글쓰기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현재 각 대학에서는 글쓰기 관련 교과목이 교양과목으로서 보편화되고 있다. 대학에서 글쓰기 교육이 시작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글쓰기 교육이 정체성을 확보하고 대학 교육과정 속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현재의 대학 글쓰기 교육이 보완해야 할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보고자 한다. 그 문제점으로 첫째는 글쓰기에 선행하는 것이 읽기이고, 글쓰기와 읽기는 사고를 통하여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읽기 교육에 소홀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글쓰기 교육이 점점 더 보편화되고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글에 대한 학생들의 책임감은 강화되지 않고 실제로 글을 쓰는 과정에서 남의 글을 무단으로 인용하거나 복제하는 현상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글쓰기 교육이 대체로 단기적으로 이루어져 그 효과가 크지 못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 제시하고 있는 대안은 읽기 교육의 강화, 글쓰기 윤리교육의 강화, 대학의 전 학년에 걸친 교양과 전공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글쓰기 교육의 체계화 방안이다.
Abstract
Writing education at the university has been provided for about 10 years. But it doesn't constitute its identity yet. Therefore, in order to constitute its identity, and to establish a liberal arts in the curriculum, we have to talk about it much more. Therefore, in this article, I will point out the problems found in writing education and look for the alternatives. Problems are as follows. First, reading education has been neglected compared to writing education, although reading precede writing, and reading and writing are organically combined by thinking. Second, students lack sense of responsibility for their own writing. although writing education has been gradually strengthen and generalized. Third, we have few effect of writing education, as it is not systematized. In order to solve these problems, I will propose alternative plans as follows in this article. We have to strengthen the reading education, to strengthen the ethical education in writing, and to systematize writing education which organically combines the liberal arts course with the course for a major in all gr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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