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의 진실과 작가의 현실 의식
The 4・3 Truth and the Author’s Sense of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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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구 목적: 본 논문은 국가 폭력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4・3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등을 알리고 피해자들의 해원, 미래의 평화와 인권을 지향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곽학송(「집행인」), 현기영(「순이삼촌」), 현길언(「우리들의 조부님」)의 작품을 논의하였다. 연구 방법: 4・3을 바탕으로 작가가 밝히고자 하는 진실이 어떻게 서사화하는지 조명하였다. 연구 내용: 그 결과 ‘복종하는 가해자의의 변명’, ‘죽음을 유예하는 피해자의 고통’, ‘침묵하는 방관자의 은폐’ 등 문학의 전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명백한 가해자를 밝힘으로써 역사 속으로 숨어버린 피해자의 모습을 형상화할 수 있었다. 결론 및 제언: 반성하거나 사죄하지 않는 역사는 언제든 반복될 수 있다. 그러므로 폭력의 대물림을 끊어내고 희생자의 상처에 공감하며, 서로 사죄하고 용서하는 치유의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과정은 제주 4.3의 진실을 알리고 미래의 평화를 지향하여 인권을 지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mote the massacre of civilians in Jeju 4·3 when the problem of national violence was not properly solved, and to aim for the relief of victims, future peace and human rights. Based on Kwak Hak-song (“Executive”), Hyun Ki-young (“Uncle Soon”), and Hyun Gil-eon (“Our Grandfather”), how the truth that the author wants to reveal is narrated. As a result, the development pattern went through the stages of “the excuse of the perpetrator who obeys”, “the pain of the victim who reprieves death”, and “the cover-up of the silent bystander”, and it was possible to narrative the victim who hid in history by revealing the clear perpetrator. The history of not reflecting or apologizing can be repeated at any time. Therefore, a healing process is essential to cut off the inheritance of violence, sympathize with the victims’ wounds, and apologize and forgive each other. In addition, this process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to promote the truth of Jeju 4.3 and protect human rights in the direction of future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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