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의 결혼 및 자녀가치관에 따른 잠재프로파일 유형 분석: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와의 관련 및 결혼의향 차이 탐색
Latent Profile Analysis of Unmarried Men and Women According to the Views on Marriage and Childrearing in South Korea: A Study of the Influence of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연구는 우리나라 미혼남녀를 결혼 및 자녀 가치관 유형에 따라 분류하고, 개인주의 및 집단주의가 분류된 유형들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탐색하고, 분류된 유형에 따른 결혼의향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온라인 전문 설문조사 기관을 통해 전국의 25-40세 미혼남녀 886명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성별에 따라 각각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과 여성 모두 그들의 결혼 및 자녀 가치관에 따라 세 개의 잠재프로파일로 분류되었는데 분류된 각 유형을 남성의 경우 ‘정서적-전통적 가족추구형’, ‘모호․중립형’, ‘부부중심-자녀 출산 회피형’으로, 여성은 ‘전통적 가족추구형’, ‘모호․중립형’, ‘일․자기추구형-자녀 출산 회피형’으로 명명하였다. 둘째, 잠재프로파일 유형과 문화적 성향(집단주의와 개인주의) 간 관계를 확인한 결과 남성은 집단주의의 하위요인인 조언추구와 조화추구 및 개인주의의 하위요인인 책임감이, 여성은 집단주의의 조언추구와 조화추구가 잠재프로파일 유형의 분류와 유의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남성과 여성 모두 분류된 유형에 따라 결혼의향 수준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남성은 ‘정서적-전통적 가족추구형’, ‘모호․중립형’, ‘부부중심-자녀 출산 회피형’ 순으로, 여성은 ‘전통적 가족추구형’, ‘모호․중립형’, ‘일․자기추구-자녀 출산 회피형’ 순으로 결혼의향의 수준이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결혼 및 자녀 가치관에 따른 잠재프로파일 분류에서 미혼 남성들과 여성들이 전반적으로 유사하면서도 동시에 주목할 만한 차이를 보이고,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성향은 결혼 및 자녀에 대한 가치관 유형과 성별에 따라 다르게 관련되어 있으며, 분류된 가치관 유형에 따라 결혼의향의 수준이 다름을 제시한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한 의의는 논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Abstract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classify latent profiles of unmarried adults based on their views on marriage and childrearing, explore the influence of cultural orientation on the profiles, and examine differences in marriage intention.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886 single men and women aged 25-40. Latent profile analysis was conducted separately for each sex. Results: First, both men and women were classified into three latent profiles. The male profiles were named “Affective/Traditional Family-Oriented” (17%), “Ambiguous-Neutral” (71%), and “Couple-Centered & Childrearing Avoidant” (12%). The female profiles were named “Traditional Family-Oriented” (11%), “Ambiguous-Neutral” (67%), and “Career/Self-Oriented & Childrearing Avoidant” (22%). Second, for men, subfactors of collectivism (advice and harmony) and a subfactor of individualism (responsibility) were associated with the profiles. For women, subfactors of collectivism (advice and harmony) were associated with the profiles. Thir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arriage intentions across profiles for both men and women. Conclusions: The results indicate that while men and women show overall similarities in the latent profile classifications of marriage and childrearing, there are notable differences as well. Detailed explanations of the findings are discussed.
참고문헌 (79)
- 강유진, "미혼남녀의 결혼이행태도에 대한 연구", 한국웰니스학회지, 16(3), pp.133~139 (2021)[DOI]
- 권인숙, "대학생의 자아정체감과 성의식 및 결혼관에 관한 연구", 석사, pp.2003
- 김동노, "개인주의, 집단주의, 자유주의, 공동체주의와 한국 사회의 변화", 사회이론, 63, pp.153~196 (2023)[DOI]
- 김상윤, "미혼남녀의 결혼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대구광역시 30~44세 미혼남녀를 중심으로", 박사, pp.2021
- 김소정, "임금근로 비혼 여성의 결혼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사회복지연구, 53(2), pp.37~62 (2022)[DOI]
- 김예리, "가족생태이론에 기초한 미혼 남녀의 결혼관과 관련변인 연구", 박사, pp.2009
- 김유나, "잠재프로파일분석을 활용한 세대집단별 가족가치관 유형화 연구", 한국거버넌스학회보, 29(2), pp.203~224 (2022)
- 한국인의 자녀 양육관 연구, "김은설", 육아정책개발센터, ~, pp.연구보고 2008-06 (2008)
- 김은정, "미혼 여성의 일반적 특성, 결혼 가치관과 성역할 가치관이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 인문사회 21, 9(4), pp.1291~1306 (2018)[DOI]
- 김은지, "한국 가족주의와 개인주의 혼재 속 청년세대의 제도적 결혼 가치", 사회과학연구, 35(2), pp.105~140 (2023)[DOI]
- 김은진, "대학생이 지각한 가족경험 변인과 결혼동기 및 결혼가치관의 관계-성별에 따른 차이분석", 가족과 가족치료, 30(2), pp.277~305 (2022)[DOI]
- 김종운, "대학생이 지각한 가족건강성, 성인애착, 사회적 지지가 결혼관에 미치는 영향",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19(13), pp.677~700 (2019)[DOI]
- 김지유, "대학생의 이성 관련태도 및 결혼가치관과 결혼이미지가 결혼기대연령에 미치는 영향", 한국가족관계학회지, 19(2), pp.123~143 (2014)
- 김혜진, "남녀대학생의 결혼관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요인 비교", 한국융합학회논문지, 11(3), pp.153~162 (2020)[DOI]
- 남정은, "젊은 세대의 양육과 관련된 가치관에 관한 연구", 어린이문학교육연구, 14(2), pp.441~460 (2013)
- 문희, "대학생의 양성평등의식이 결혼관 및 자녀관에 미치는 영향", 한국융합학회논문지, 13(1), pp.447~456 (2022)[DOI]
- 박미라, "대학생의 결혼관, 자녀관, 심리사회적 성숙도, 사회적 예비부모인식이 결혼동기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 19(1), pp.316~328 (2019)[DOI]
- 박선영, "한국 청년의 결혼의향 영향요인 메타분석",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7(1), pp.107~137 (2022)[DOI]
- 박수빈,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심리적 요인 및 환경적 요인과 자녀가치관의 관계", Human Ecology Research(HER), 50(5), pp.79~89 (2012)[DOI]
- 박주희, "가족가치관과 사회적 지지에 대한 기대가 남녀 대학생의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 가정과삶의질연구, 34(4), pp.21~35 (2016)[DOI]
- 박혜민, "미혼남녀의 정서적․당위적․기능적 결혼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연구", 한국가족관계학회, 22(4), pp.53~80 (2018)[DOI]
- 백경숙,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성역할태도와 가족기능이 결혼관에 미치는 영향", 한국가족복지학, 18(3), pp.205~223 (2013)
- 서선영, "성, 연령, 결혼이미지가 결혼가치관에 미치는 영향", 미래사회, 10(1), pp.65~81 (2019)[DOI]
- 소미현, "여대생의 결혼관 및 결혼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경기지역 일부 여대생을 중심으로", 한국학교지역보건교육학회지, 22(2), pp.53~64 (2021)[DOI]
- 손해인, "미혼남녀의 개인주의 성향이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 성별에 따른 사회비교경향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석사, pp.2023
- 송 흠, "대도시 남녀 대학생의 결혼관 및 결혼의향과 관련요인에 관한 한․중 비교 연구", 석사, pp.2021
- 신영미,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이용한 세대별 가족가치관의 유형 탐색 연구", Family and Environment Research, 60(3), pp.377~390 (2022)[DOI]
- 오세비, "후기여자청소년의 가족가치관이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 가족과 가족치료, 26(2), pp.279~300 (2018)[DOI]
- 원아름, "미혼남녀의 결혼의향과 결혼가치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연구", 석사, pp.2015
- 원아름, "이성교제 중인 미혼남녀가 지각하는 가족건강성 및 이성교제 관계의 질과 결혼이미지가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 가족과 가족치료, 24(1), pp.145~166 (2016)[DOI]
- 우영지, "여대생의 문화성향 군집에 따른 다중역할계획태도, 성취동기, 자기효능감의 차이 연구", 한국심리학회지 : 상담 및 심리치료, 23(2), pp.405~425 (2011)
- 유가효, "청년기 자녀가 지각한 부모의 부부 상호작용과 자녀의 부모에 대한 동일시 및 자녀의 결혼 태도간의 관계", 박사, pp.1989
- 유양경, "대학생의 결혼관에 미치는 영향 요인",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0(8), pp.539~560 (2020)[DOI]
- 이삼식, "가치관의 변화가 결혼 및 출산 행태에 미치는 영향", 보건사회연구, 26(2), pp.95~140 (2006)
- 이수민,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성향에 따른 20, 30대 미혼청년들의 유형분류와 유형별 결혼의향의 차이", 한국가족치료학회 춘계공동학술대회 자료집, pp.107~110 (2024)
- 이연숙, "남녀 대학생의 가족가치관 유형에 따른 자녀출산에 대한 인식",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지, 20(1), pp.109~140 (2016)
- 이완, "기혼여성의 자녀가치관과 추가출산의향 간의 관계에서 출산장려정책의 조절효과 분석", 디지털융복합연구, 15(9), pp.65~78 (2017)[DOI]
- 이윤정, "미혼여성의 결혼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JCCT), 9(5), pp.761~767 (2023)[DOI]
- 이은실, "대학생 자녀가 지각한 부모의 부부관계 질 및 자녀의 성향적 낙관성 영향요인", 석사, pp.2014
- 이인혁, "미혼 청년의 집단주의와 개인주의 성향이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 -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 대한가정학회 춘계학술대회 자료집, pp.439~440 (2024)
- 이정하, "비혼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 탐색을 위한 질적 연구", 한국심리학회지: 문화 및 사회문제, 23(2), pp.183~214 (2017)[DOI]
- 이지나, "미혼남녀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민족문화논총, 71, pp.117~151 (2019)[DOI]
- 이지영, "성인 자녀가 지각한 부모의 부부관계와 결혼이미지가 결혼가치관에 미치는 영향", 석사, pp.2015
- 임병인, "여성의 가족가치관과 결혼 및 출산의향", 보건사회연구, 41(2), pp.123~140 (2021)[DOI]
- 정미라, "대학생들의 결혼 및 직업관과 자녀관에 대한 인식과 관련 변인 연구", 교육연구, 41, pp.1~17 (2007)
- 정우영, "미혼 남성 사무직 종사자들의 결혼가치관에 관한 질적 연구", 유아교육학논집, 23(2), pp.179~204 (2019)[DOI]
- 정윤경, "부모의 부부관계의 질과 자녀세대의 부부적응 및 결혼에 대한 가치관과의 관계",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 15(3), pp.331~353 (2010)[DOI]
- 정차숙, "성인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양육태도가 결혼가치관 및 결혼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JCCT), 6(4), pp.317~322 (2020)[DOI]
- 정희경, "결혼가치관의 변화가 초혼이행에 미치는 영향", 가족과 문화, 32(1), pp.132~155 (2020)[DOI]
- 조예랑, "발현성인기(20-29세) 청년의 가족건강성, 결혼가치관, 성역할태도가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 석사, pp.2020
- 진미정, "미혼남녀의 결혼의향과 결혼희망연령에 대한 가족가치관의 영향 추세 연구 : 2005년, 2009년 전국 결혼 및 출산 동향 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한국인구학, 33(3), pp.31~51 (2010)
- 차혜경,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간 결혼가치관의 영향요인 비교", 한국웰니스학회지, 14(3), pp.299~315 (2019)[DOI]
- 최연주, "미혼 남녀의 결혼관과 자녀관 유형에 따른 결혼의향과 가족건강성", 한국가족관계학회지, 25(2), pp.143~159 (2020)[DOI]
- 최태진, "대학생의 문화성향과 정신건강,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 및 성차", 수산해양교육연구, 29(6), pp.1994~2010 (2017)[DOI]
- 최현경, "대학생의 자녀관에 영향하는 요인", 한국간호교육학회지, 20(4), pp.587~595 (2014)[DOI]
- 최혜빈, "애착, 개인주의-집단주의 및 완벽주의가 결혼의도에 미치는 영향", 신학과 학문(구 신학리뷰), 24(3), pp.41~63 (2022)[DOI]
- (2012), 통계청[URL]
- (2022), 통계청[URL]
- (2023), 통계청[URL]
- (2023), 통계청[URL]
- (2023), 통계청[URL]
- "인구동향조사" (2023), 통계청[URL]
- 한누리, "대학생이 지각하는 자아정체감과 부모의 부부관계가 결혼관에 미치는 영향", 한국생활과학회지, 24(2), pp.205~518 (2015)[DOI]
- 황예은, "세대별 결혼가치관의 잠재프로파일 유형 및 각 유형별 영향요인 탐색", 박사, pp.2023
- 황인자, "미혼여성의 일 만족도와 가족가치관, 건강과 여가생활만족도가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 21세기사회복지연구, 17(2), pp.77~102 (2020)
- Bardi, A., "Values and Behavior : Strength and Structure of Relations",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29(10), pp.1207~1220 (2003)[DOI]
- Chang, K. C., "The stranded individualizer under compressed modernity : South Korean women in individualization without individualism", Br J Sociol, 61(3), pp.539~564 (2010)[DOI]
- Cunningham, M., "The influences of parents’ marital quality on adult children’s attitudes toward marriage and its alternatives : Main and moderating effects", Demography, 43(4), pp.659~672 (2006)[DOI]
- Hofstede, G, "Culture’s Consequences: International Differences in Work-Related Values" (1980), Sage
- Lo, Y., "Testing the Number of Components in a Normal Mixture", Biometrika, 88(3), pp.767~778 (2001)[DOI]
- Oyserman, D., "The lens of personhood : Viewing the self, others, and conflict in a multicultural society",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65(5), pp.993~1009 (1993)[DOI]
- Oyserman, D., "Does culture influence what and how we think? Effects of priming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Psychol Bull, 134(2), pp.311~342 (2008)[DOI]
- Peel, D., "Robust mixture modelling using the distribution", Statistics and computing, 10(4), pp.339~348 (2000)[DOI]
- Shulruf, B., "Development of a new measurement tool for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Journal of Psychoeducational Assessment, 25(4), pp.385~401 (2007)[DOI]
- Singelis, T. M., "The measurement of independent and interdependent self-construals",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20(5), pp.580~591 (1994)[DOI]
- Singelis, T. M., "Horizontal and vertical dimensions of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 A theoretical and measurement refinement", Cross-cultural research, 29(3), pp.240~275 (1995)[DOI]
- Tein, J. -Y., "Statistical power to detect the correct number of classes in latent profile analysi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 A Multidisciplinary Journal, 20(4), pp.640~657 (2013)[DOI]
- Vermunt, J. K., "Latent class modeling with covariates : Two improved three-step approaches", Political analysis, 18(4), pp.450~469 (2010)[DOI]
- Zou, X., "Culture as common sense : Perceived consensus versus personal beliefs as mechanisms of cultural influence",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97(4), pp.579~597 (2009)[D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