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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후정시後庭試에 대한 몇 가지 검토(1)

A Study on the Whojeongsi of the Chos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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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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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 필자는 조선시대의 후정시에 관한 몇 몇 내용들을 주목해 보았다. 후정시란 정시를 마친 후에 치르는 시험을 가리키는데, 후정시를 마련한 이유는 정시에서 낙방한 자들을 위로하자는 데 있었다. 정시는 응시하는 사람의 수에 비해 선발 인원이 크게 부족한 시험으로서 참여자들의 불만이 컸었다. 이에 정시가 끝난 직후에 후정시를 실시함으로써 정시 참여자들의 마음을 달래주고자 하였던 것이다. 후정시에는 후정시 바로 앞서 실시했던 정시에 응시했던 사람만이 참여할 수가 있었으며, 후정시 성적 우수자에게는 직부전시 자격 또는 가산점이 주었다. 직부전시 자격을 취득하였다는 말은 문과 급제를 보장해 주었다는 의미였다. 그리고 가산점은 다른 문과에 응시할 때 활용할 수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후정시는 정시가 문과로 승격된 이후부터 실시되었을 것으로 짐작되나 자세한 바는 알 수 없다. 그런데 1684년(숙종10) 이후가 되면 후정시의 성격이 바뀌게 된다. 단순히 정시의 낙방자가 아니라 정시의 응시생 중 외방 유생만을 구제해 주기 위한 시험으로 변경된 것이다. 이에 따라 후정시의 문호 역시 정시 응시생 중 외방 출신에게만 주어졌는데 이러한 방침, 즉 후정시를 외방 유생의 위로책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은 이후 변함이 없이 그대로 지속된다.

Abstract

In this paper I have examined about the WhoJeongSi(後廷試) performed to console the country Elite who was isolated at the JeonSi, one of the Civil Service Examination in the Choseon Dynasty. At first the intention of the WhoJeong was merely comforting the non-passer at the JeongSi, but after 1684 it had been changed to consolate country Elite only. With regard WhoJeongSi the King's will was very obstinacy. Sometimes the Urban-Elite failed at the JeonSi applied it and acquired the license to the Civil Service Examination, the King have never admitted and always cancellate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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