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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평안감사향연도 내 평안감영 영리 복식 고찰

The Study of the Yeongri costume of Pyeong-an Gamyeong in the Welcoming Banquet for the Governor of Pyeong-an in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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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평안감사향연도》의 평안감영 영리의 복식을 문헌자료와 회화자료 등을 근거로 고찰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남육도 감영 영리의 상복은 인조 10년 이전에는 향리의 상복과 같았다. 임란 이후 일시 중단되었던 향리의 흑죽방립 착용은 광해군 5년(1613) 이후 다시 착용하게 되었고, 인조 8년(1630) 폐지되어 흑립으로 대체되었다. 인조 10년(1632) 정해진 감영영리의 단령은 담홍색 단령이다. 감영 영리의 직급은 기관영리, 통인영리, 계서영리로 구분할 수 있으며, 영리는 계서, 통인, 승발영리를 거쳐, 육방영리로 올라가게 된다. 평안도 지역의 향리는 양인 신분으로 방립을 쓰지 않았으며, 사신의 왕래가 많은 평양의 감영 영리는 흑립에 단령을 입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본의 평안감영 영리는 흑립에 담홍색 단령차림을 하고 있어 정조 9년(1785) 홍단령 폐지 이후 모습으로 확인되었다. 감영 영리는 청색 계통의 도아와 피혜를 갖추고, 흑립은 직물로 만든 갓끈을 사용하여 고정했을 것이다. 단령의 무는 단령과 안감인 직령형 더그레의 무를 합봉하여 뒤로 보낸 다음 뒷길에 징거서 고정시킨 형태로 짐작하였다. 영리의 상복인 담홍색 단령과 당상관의 집무복인 시복 담홍색 단령은 소재와 치수 등을 달리 하였다

Abstract

The costume of the Pyeong-an Gamyeong Yeongri in the Welcoming Banquet for the Governor of Pyeong-an, which is own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was examined based on literary and pictorial material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Sangbok of Inam-Yukdo Gamyeong Yeongri was the same as the Sangbok of Hyangri 10 years before King Injo. The wearing of Heukjuk-Banglib by Hyangri was temporarily suspended after the Japanese invasion, but resumed after 1613, and was abolished in the 8th year of King Injo(1630) and replaced with Heuklib. The costume of Yeongri was set as Hong-Danryung in the 10th year of King Injo, and at this time the Hong-Danryung was Damhongsaek. The rank of Gamyeong-Yeongri can be divided into Gigwan Yeongri, Tongin Yeongri, and Gyeseo Yeongri, and Yeongri goes up through Gyeseo, Tongin, and Seungbal Yeongri, and then to Yukbang Yeongri. Hyangri in the Pyeongan-do region did not wear Bangrip, and Gamyeong Yeongri in Pyongyang, where envoys often came and went, wore Heuklib and Danryung. The Pyeongan-Gamyeong Yeongri in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is wearing the Heuklib and the Damhongsaek-Danryung, confirming that it was after the abolition of the Hong-Danryung in the 9th year of King Jeongjo(1785). The Yeongri was equipped with the blue Doa and Pihye, and the Heuklib was held in place using a hat strap made of fabric. It was assumed that the form of Danryung’s Mu was made by sewing together the Mu of the Danryung and the lining(Deogeule in the form of Jikryung), sending it to the back, and then fixing it on the back. The Damhongsaek-Danryung, which was Yeongri’s Sanggbok, and the Sibok of Dangsanggwan, had different materials and dimen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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