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과 중국 언론 및 인터넷의 반한정서에 관한 국내 중국 유학생의 인식 연구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Chinese Students Studying Abroad in Korea Regarding Anti-Korean Sentiment among Chinese People, Chinese Media, and the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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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중국 유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중국인과 중국 언론 및 인터넷의 반한정서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것이다. 중국 유학생들은 반한정서에 대한 총 44개의 Q 진술문을 읽고 분류하였는데, 이 결과 2가지 인식 유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1유형은 ‘한국책임-중국관여론’이다. 이 유형은 반한정서가 생기는 원인으로 한국 측의 사드 배치와 대통령의 반중 발언 등을 꼽으며 한국 측에 반한정서의 발생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한편, 중국 언론은 한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중국 인터넷은 선정주의가 강해서 반한정서를 조장한다고 본다. 아울러 중국 내 반한정서는 중국정부가 유도한다는 인식을 갖는다. 제2유형은 ‘중국실재_중국불관여론’이다. 이 유형은 반한정서가 중국에 실재한다고 인식한다. 그리고 한국인이 스포츠맨십이 없다거나, 한국 정부가 단오제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것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갖는다. 그리고 반한정서 생성 과정에 중국 정부가 관여하지 않는다고 본다. 또한 중국중앙텔레비전 등 중국 언론과 인터넷이 반한정서를 조장한다는 의견에 반대한다.
Abstract
In this paper, we conducted a Q-analysis of 44 statements on the causes and characteristics of anti-Korean sentiment in China among 16 Chinese college students and identified two types of anti-Korean sentiment. Type 1-Korean responsibility_Chinese government involvement: This type mainly emphasizes the responsibility of the Korean side as the cause of anti-Korean sentiment, and does not deny the involvement of the Chinese government. They cite examples such as the deployment of the THAAD system in South Korea and discrimination against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and recognize that the Korean Wave is having an impact on reducing anti-Korean sentiment. Type 2-Anti-Korean sentiment is real_No Chinese government involvement: This type believes that the cause of anti-Korean sentiment is real in China and that the Chinese government is not involved. Statements agreed upon between the types include that anti-Korean sentiment in China should be resolved through improved political relations between China and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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