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익 역사소설과 북한의 국가건설 구상: 『서산대사』, 『임오년의 서울』, 「섬월이」를 중심으로
Choi Myung Ik’s historical novel and North Korea’s the plan of a Country Construction
0
조회
0
다운로드
1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최명익 문학을 논할 때 내재적 비평 외에 외재적 접근이 아울러 고찰되어야 한다. 최명익의 문학사적인 행적과 삶을 반추해 보는 것은 식민지적 근대의 경험과 남북 분단이라는 어둡고 굴곡진 역사 속에서 작가의 문학관과 이념 변모의 내외적 동인을 살펴볼 수 있다는 의의를 가진다. 또한 최명익의 문학사적 위치를 규명하는 일은 남북문학사의 연결고리를 해명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 될 것이다. 본고는 최명익의 역사소설에 나타난 북한의 국가주의 기획의 일환인 민족특성론과 근대화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최명익이 해방 이전 모더니스트로서 근대화에 대한 미의식을 문학으로 표현하였다면 해방 이후에는 북한의 국가주의 기획 하에 사회주의 근대화의 변모 동력을 문학적으로 형성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 시기 최명익의 역사소설은 당시 민족특성론을 구현하고 간접적으로 천리마 시대의 현실을 역사적으로 형상화하였다고 볼 수 있다. 『서산대사』에는 조선 민족에 대한 사랑과 민중의 애국주의 정신이 구현되어 있다. 민족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사랑은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는 희생적인 투쟁정신이며 반침략 애국정신이다. 민족의 운명이 위기에 처했을 때 애국정신과 민족애의 정신이 더욱 부각된다. 『임오년의 서울』의 역사적 배경인 임오군란은 개항 이후 대규모로 전개된 최초의 반봉건‧반외세 투쟁으로 역사상 평가되는데, 이 소설에서는 민중의 자발적인 봉기임을 강조하고 매국적 행위에 대한 보복과 응징이 칭송되고 있다. 「섬월이」는 『임오년의 서울』과 이어지는 이야기로 당시 북한의 국가주의 기획에 있어 필요한 민중의 주체화와 혁명성을 주인공을 통해 형상화 하고 있다.
Abstract
When we discuss the Choi Myung-Ik‘s literature, we should consider external element as well as inherent criticism for his literary. A reflection of Choi Myung-Ik‘s literature and life have significance that author of the internal causes and external causes are changing in the history of the experience of colonial and the Korean War. His literature to identify the location of historical sites is one way of explain the connection between the North-South’s history of literature. This paper is to focus on ‘national characteristic’ and ‘modernization’ as North Korea part nationalistic on Choi Myung-Ik’s historical novel. He was represented in the literature for the aesthetic consciousness of modernization before liberation. He transformed the socialist modernization of the factors was expressed in literature under the planning of nationalism after liberation. He has implemented national characteristic and modernization as North Korea part nationalistic through a historical novel Choi Myung-Ik wrote historical novel like Seosan, Seoul of the 19th year of the sexagenary cycle, Seomwoli in the 1950’s and 1960’s. After the Korean War, North Korea’s literary world was accentuation on national characteristics and ‘form of chollima rider’ as North Korea’s the project of nationalism. Choi Myung-Ik’s historical novel was implemented national characteristics and idea of chollima period. Seosan was implemented what the people come into their own and defend their country. Seoul of the 19th year of the sexagenary cycle and Seomwoli was expressed the spirit of the revolution and self-Dependence of the people in Jeosun’s modernization.
참고문헌 (75)
- 강능수, "“우리시대 주인공들에 대한 생각”. 『조선문학』. 1961년 6호. pp. 92~105.기자 리금중. “혁명적 주인공들의 성격 창조와 형상성 제고문제- 혁명적 창작을 위한 연구토론회 계속 (제 4일 오후 및 제 5일)”. 『문학신문』. 조선작가동맹중앙위원회.1964년 12 월 1일. p. 2", ~
- 김남천, "신진 소설가의 작품세계" (1940)
- 김동리, "“신세대의 정신”. 『문장』. 1940. 5", ~ (1940)
- 김명수, "부르주아 이데올로기적 잔재와의 투쟁을 위하여" (1954), 조선작가동맹출판사
- 김환태, "“순수시비”. 『문장』. 1939. 11", ~ (1939)
- 리상현, "“시대정신과 리상(장편소설 논의 - 두만강, 설봉산, 조국, 석개울의 새봄, 시련속에서, 서산대사)”. 『문학신문』. 1959년 3월 22일. p. 2", ~ (1959)
- 박태민, "“단편소설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작가적 노력”. 『조선문학』. 1961년 11호. pp. 98~108", ~ (1961)
- 백철, "“금년간의 창작계 개관”. 『조광』. 1938. 12", ~ (1938)
- 안함광, "“1951년도 문학창조의 성과와 전망”. 『인민』. 1952. 1.(이선영?김병민?김재용엮음. 『 현대문학비평자료집』 2권. 서울: 태학사. 1993. pp. 151~152.)", ~ (1993)
- 안함광, "“8?15 해방 이후 소설문학의 발전과정”. 『문학의 전진』. 1950. 7.(이선영?김병민?김재용 엮음. 『현대문학비평자료집』 2권. 서울: 태학사. 1993. pp. 45~46.)", ~ (1993)
- 안함광, "“천리마 현실의 반영과 전형화의 특성”. 『조선문학』. 1961년 9호. pp. 174~187", ~ (1961)
- 엄호석, "“노동계급의 형상화 미학상의 몇가지 문제”. 『조선문학』. 1953년 11호.(이선영?김병민?김재용 엮음. 『현대문학비평자료집』 3권. 서울: 태학사. 1993. p. 64.)", ~ (1993)
- 엄흥섭, "신인에 대한 앞날의 기대" (1936), 조선일보
- 유항림, "노력하는 작가 최명익" (1962), 문학신문
- 윤광혁, "“최명익의 생애와 창작을 더듬어”. 『조선문학』. 2003년 7호. pp. 72~73", ~ (2003)
- 임화, "“창작계의 일년”. 『조광』. 1939. 12", ~ (1939)
- 조중곤, "생활의 진실을 더 깊이 반영하기 위아여", pp.359~ (1993), 태학사
- 최명익, "임오년의 서울을 쓸 때에" (1962), 문학신문
- 최명익, "“당과 수령의 주위에 굳게 뭉쳐 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힘차게 나아가자!”(박팔양, 리정 숙 글). 1966년 10월 14일. p. 2", ~ (1966)
- 최명익, "“말(수필 - 언어문제)”. 1964년 1월 31일. p. 2", ~ (1964)
- 최명익, "새로운 력사 소설을 쓰겠다" (1965), 조선문학
- 최명익, "새해 작가들의 창작결의(민병균)" (1958), 문학신문
- 최명익, "소설창작에서의 나의 소심" (1990), 인동 출판사
- 최명익, "숨은 인과율-소설가의 아버지", 조광, 6(7) (1940)
- 최명익, "오늘과 래일을 위한 력사소설(단상)" (1962), 문학신문
- 최명익, "“이광수 씨의 자각적 태도를 논함”. 『비판』. 1931. 9. pp. 74~75", ~ (1931)
- 최명익, "재생의 날 8.15" (1958), 문학신문
- 최명익, "주인공과 작가", pp.3~ (1963), 문학신문
- 최명익, "창작에 관한 수필 - 장편소설 {서산대사}를 쓰기까지(-3면)", pp.2~ (1960), 문학신문
- 최명익, "창작에 대한 단상", pp.3~ (1962), 문학신문
- 최명익, "크나큰 긍지로써(당대회 감상)" (1961), 문학신문
- 최명익, "?기계?. 『조선문학』. 1947년 12호. pp. 71~98", ~ (1947)
- 최명익, "기관사", pp.4~24 (1951), 문학예술사
- 최명익, "?야스나야 쁠라냐로 가는 길?. 『조선문학』. 1957년 11호", ~ (1957)
- 최명익, "?임오년의 서울?1. 『조선문학』. 1961년 4호. pp. 26~37", ~ (1961)
- 최명익, "?임오년의 서울?2. 『조선문학』. 1961년 5호. pp. 50~68", ~ (1961)
- 최명익, "?임오년의 서울?3. 『조선문학』. 1961년 6호. pp. 4~35", ~ (1961)
- 최명익, "?임오년의 서울?4. 『조선문학』. 1961년 7호. pp. 65~86", ~ (1961)
- 최명익, "?조국의 주인?(수필). 『조선문학』. 1958년 12호. pp. 95~98", ~ (1958)
- 최명익, "?창작일기: 일기 초?. 『조선문학』. 1962년 8호. pp. 93~96", ~ (1962)
- 최명익, "글에 대한 생각" (1964), 조선문학예술총동맹출판사
- 최명익, "서산대사" (1956), 평양:조선작가동맹출판사
- 최명익, "『임오년의 서울』. 평양: 조선문화예술총동맹출판사. 1963.한효. “자연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 있어서의 조선문학”. 『문학예술』. 1953. 1~4쪽.(이선영?김병민?김재용 엮음. 『현대문학비평자료집』 2권. 서울: 태학사. 1993.p. 488.)", ~ (1993)
- 권순긍, "역사와 문학적 진실" (1997), 살림터
- 권영민, "북한의 문학" (1997), 공보처
- 김명수, "문학의 지향" (1954), 조선작가동맹출판사
- 김성수, "북한 문학신문" (1994), 한림대학교아시아문화연구소
- 김성수, "통일의 문학 비평의 논리" (2001), 책세상
- 김윤식, "북한문학사론" (1996), 새미
- 김윤식, "한국현대현실주의소설 연구" (1990), 문학과 지성사
- 김일성, "김일성 저작집" (1981), 조선로동당출판사
- 김재용, "민족문학운동의 역사와 이론" (1996), 한길사
- 김재용, "북한문학의 역사적 이해" (1994), 문학과지성사
- 박남수(현수), "적치 6년의 북한문단" (1999), 보고사
- 박종원, "조선문학개관" (1986), 사회과학출판사
- 사회과학원문학연구소, "조선문학통사 : 현대문학" (1959), 과학원출판사
- 역사문제연구소, "1950년대 남북한의 선택과 굴절" (1988), 역사비평사
- 윤세평, "해방 후 우리문학" (1958), 조선작가동맹출판사
- 이마무라 히토시, "근대성의 구조" (1999), 민음사
- 이항구, "북한 작가들의 생활상" (1979), 국토통일원 조사연구실
- 임옥규, "북한 역사소설의 재인식" (2008), 역락
- 장수익, "『최명익』<그들의 문학과 생애>(전 14권). 서울: 한길사. 2008", ~ (2008)
- 강현구, "역사소설, 서산대사 연구", 한국어문교육, 8, pp.1~22 (1996)
- 곽은희, "북한 시와 근대성-천리마 시기를 중심으로", 민족문화논총, 29, pp.99~125 (2004)
- 김민정, "“근대주의자의 운명적 삶과 문학 ―최명익 소설 다시 읽기”. <탄생 100주년문학인 기념문학제 “논쟁, 이야기 그리고 노래-김영랑, 김진섭, 송영, 양주동,윤극영, 윤기정, 이은상, 최명익”>, 대산문화재단 심포지엄, 2003년 4월 25일.pp. 24~25", ~ (2003)
- 김은정, "“최명익의 ‘임오년의 서울’에 나타난 양심 문제-천리마기수형상론을 중심으로”.국제어문 월례독회 발표문. 2006. 1. 18", ~ (2006)
- 김재용, "해방직후 최명익 소설과 제1호의 문제성 : 비서구 주변부의 근대와 탈식민화의어려움", 민족문학사연구, 17, pp.396~442 (2000), 민족문학사학회
- 김해연, "해방 직후 최명익 소설 연구", 현대소설연구, 17(17), pp.229~250 (2002), 한국현대소설학회
- 신형기, "최명익과 쇄신의 꿈", 현대문학의 연구, 24, pp.339~383 (2004), 국학자료원
- 채호석, "리얼리즘에의 도정-최명익론 in : 한국문학의 리얼리즘과모더니즘" (1989), 민음사
- 홍혜미, "역사소설의 의미 규명-최명익의 <서산대사>를 중심으로", 인문학논총, (3), pp.83~103 (2003), 국립7개대 학공동논문집간행위원회
- [URL]
- [URL]
- [URL]
- 최진이, "“북한이 일제 청산 제대로 했다고? 천만에!”. 『데일리서프라이즈』. 2005년 3월8일; <http:", >, 2005[DO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