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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쇼펜하우어 유형’ 인간 이상을 통한 배움의 의미 탐색: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Meaning of Nietzsche's Learning Reflected in the “Schopenhauer-type” Human Ideal: Focusing on Schopenhauer as Educ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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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교육학

초록

이 글에서 연구자는「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에 나타난 청년 니체의 자기도야 과정을 분석하고, 이에 근거해 니체의 ‘쇼펜하우어 유형’ 인간 이상을 통한 배움의 의미와 이 배움의 실천 조건을 탐색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니체가 제시한 쇼펜하우어 유형 인간 이상을 통한 배움은 자기 자신으로 참되게 존재하기 위해 정직성과 반시대성을 추구하고, 삶을 예술적으로 창조하는 비극적 명랑성을 함양하고자 한다. 또한 이 배움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천재-되기를 목표로 삼는 문화 공동체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를 통해서 연구자는 니체의 이러한 배움의 교육(학)적 시사점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니체의 배움 이론은 첫째, 사회화 교육을 대신하여 개개인의 특이성 실현과 천재-되기를 지향하는 새로운 배움학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둘째, ‘학문을 위한 삶’이 아닌 ‘삶을 위한 학문’을 추구함으로써 교육에서 삶과 학문의 관계를 올바르게 정립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셋째, ‘스승처럼 되기’와 ‘스승과 다르게 되기’가 동시에 작동하는 새로운 교육 유형을 시사해 줌으로써 배우는 이가 스승을 닮는다는 것의 의미를 또 다른 방식으로 사유하게 한다.

Abstract

In this article, the author analyzed the process of self-becoming of young Nietzsche in Schopenhauer as Educator and explored the meaning of learning through Nietzsche's “Schopenhauer-type” human ideals and practical strategies of this learning.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Learning through Nietzsche's Schopenhauer-type human ideals seeks to be honest and counter-timeliness in order to be true to oneself, and to foster tragic cheerfulness that creates life artistically. It is also necessary to form a cultural community that aims to encourage genius-becoming in order to practice this learning systematically. In addition, the author derives some implications from Nietzsche's view of learning as follows. First, this study suggests a new learning science that aims to seek each student's singularity and genius-becoming instead of traditional educational science for socialization or culturalization. Second, it encourages ‘learning for life’ rather than ‘life for academic learning’ in order to establish the correct relationship of life and learning. Third, it implies a new thinking model of resemblance in education in which ‘Schopenhauer-resemblance’ and ‘being different from Schopenhauer’ work simultane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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