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 禪院의 碾茶道具 고찰
A Study of Utensils for Grinding Tea On the Seon-temple of the Song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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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중국사원에서 차를 마시는 것은 불교의 중국전래 이후에 나타나게 된 현상이다. 불교와 차의 관련성은 컸고, 다반사가 일상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차를 준비하는데 예를 갖추어서 시행되는 다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송대 <선원청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것은 동아시아 선원다례의 형성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대는 점다법으로 이행이라는 다법의 변천적인 부분을 보여주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송대 흑유완인 건잔의 유행과 차선의 등장이 눈에 띄는 사항이지만, 이에 관해서는 이미 졸고에서 연구된 바 있기 때문이다. 본 고에서는 선원에서 차를 분쇄하는 도구인 다연과 다마에 대해 논해 보고자 하는데, 상대적으로 <선원청규>에 구체적인 기록이 남아있지 않고 당시 회화자료도 희귀한 편이기 때문에, 당송대 대표적인 차서와 차시를 통해 당시의 다연과 다마를 고찰하고, 마지막으로 <선원청규>의 루사와 차그림에 나타난 다연과 다마를 논함으로써 그 용법과 형태를 구체적으로 접근해보고자 한다.
Abstract
This paper aims to find out what kind of the tea bowl Geumhwaojan (金花烏盞)was. Geumhwaojan means the tea bowl with gold floral designs on a black glaze in Goryeodogyong which was the Chinese book about Goryeo in 12C. This article employs two methods to reach the purpose. The first method is to study of literature and the second one is to research the ceramics of Goryeo(高麗)and Sung(宋) dynasty.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that Geumhwaojan was not the tea bowl with a black glaze(黑釉) but that of celadon with Cheolchae(鐵彩) which means iron-based underglaze technique. In addition, it is worth mentioning that Geumhwaojan had particular relevance to Geumhwajeongwan(金花定碗) used paintings with gold(金彩) in Ding kilns(定窯). Also, it must be noticed that the blue-black glaze of the celadon of Cheolchae bears a curious likeness to that of Chien ware(建盞). Further research should cooperatively be studied by North and South Korean scholars and consistently need to be linked with Goryeo relics housed in overseas museums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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