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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 상실 시대의 문학과 문학교육

Literature and literature education in the empathic ability loss peri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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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지금의 시대가 공감능력을 상실한 시대라고 보고 이러한 시대의 문학과 문학교육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우리 문학은 의사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공감능력 상실의 시기마다 수신되지 않는 발신자들을 위한 공감 기반의 대리 발신을 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문학은 스스로가 지니고 있는 공감능력을 증명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학교육은 표면적으로는 공감능력 신장을 지향하면서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상황은 국어과가 기본적으로 도구 교과임에도 불구하고 문학 과목을 지나치게 내용 과목처럼 여기는 문제, 교과서 구성 문제, 국어과 시수 부족 문제, 평가 문제 등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역사적으로 사건의 순간마다 문학이 그 스스로의 공감능력을 증명하여 새로운 존재 방식을 선택하는 것처럼 문학교육도 공감능력을 보다 최우선의 지향점으로 내세우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Abstract

This paper judges these days as an empathic ability loss periods and examines the relation between literature and literature education. Literature does a role of agent addresser which based on the empathy for who can not be received. The origin of this situation is that this periods which we live in is a empathic ability loss periods which came from the absence of communication. To overcoming this situation and this periods, literature speaks about other persons story. So, it can be told that in these days, literature proves its own empathic ability. Otherwise, literature education does not prove that, even if literature education aims growth of that ability. This situation occurs from excessive regarding as a content subject about literature subject, composition of the textbook, time shortage, problem of evaluation, etc. So literature education has to show new aspect which imposes the empathic ability like literature proves its own empathic ability as a choice of new way of its exist when historical accident occ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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