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교육에 관한 학생의 인식 연구
A Study of Students' Perception about Listening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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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학생들의 듣기 교육에 관한 인식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듣기 교육의 개선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의 인식을 살펴보기 위한 설문 범주는 크게 두 가지 즉, 듣기의 중요성 및 듣기 교육의 효과성으로 설정하고, 이 중 듣기 교육의 효과성은 다시 세 가지의 하위범주인 듣기 수업의 효과, 듣기 교과서의 유용성, 듣기와 읽기 수업의 변별성으로 설정하였다. 주된 분석 방법으로는 다변량분석 및 일변량분석을 활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 급에 따른 듣기의 중요성 인식은 중학교 때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 때 가장 낮았다. 둘째, 학생들은 듣기 수업을 문법, 문학, 읽기, 쓰기, 말하기 수업 다음으로 효과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어 6가지 영역의 수업 중 그 효과를 가장 낮게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듣기 교과서의 유용성을 학교 급별로 살펴봤을 때 초등학생이 3.80, 중학생이 3.51, 고등학생이 3.07로 응답하여 학교 급이 올라갈수록 낮아지고 있었다. 넷째, 듣기와 읽기 수업의 변별성에 대한 인식 자체가 학교 급에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낮았다. 본 연구는 듣기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결과를 바탕으로 듣기 교육의 개선 방향을 제시해 주어 그동안 미미했던 듣기 교육 연구가 좀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의의를 지닌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students' perception about listening education and to suggest implications for improvement of listening education. The categories of survey are classified as the importance of listening and the effectiveness of listening education which is classified as the effect of listening lessons, the usefulness of listening textbooks, and the distinctiveness of listening and reading lessons. The results are as follow. First, The perception of the importance of listening according to school level was highest in middle school, lowest in high school. Second, students perceived that listening lessons were effective after grammar, literature, reading, writing, and speaking lessons. Third, the students' response to the usefulness of listening textbooks was as low as 3.48 on average and it was getting lower as school level went up. Fourth, students' response to the distinctiveness of listening and reading lessons was as low as 2.93 on average regardless of the school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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