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解放期 女性과 政治:獻身과 贖罪를 통한 政治的 更生 - 『1945년 8.15』와 『東方의 愛人』을 중심으로 -

Women and Politics in the Liberation: Political Rehabilitation through Devotion and Atonement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본고는 해방직후 金南天 新聞連載長篇인 『1945년 8.15』, 『東方의 愛人』의 여성주인공을 중심으로 해방기 여성이 정치적 주체로 成長하는 과정과 양상을 탐구하였다. 일제말기 직업여성이었던 박문경은 臨時政府要人인 아버지를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지원의 지도를 받아 사회주의 운동에 철저히 獻身한다. 이신국 재벌의 장녀 이경희는 冷笑的인 남편과 政略的인 아버지 사이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몰라 彷徨한다. 나병국(이신국)의 어린 아내 방혜련은 해방 후 자신의 집을 운동가들의 아지트로 제공하고 사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거쳐 비로소 親日財閥과 結婚한 자신의 過去를 贖罪하는 契機를 부여받는다. 이 세 여성은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거나(박문경), 자기 속죄를 거쳐서야(방혜련) 비로소 해방기 정치적 주체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헌신’도 ‘속죄’도 할 수 없었던 인물(이경희)은 끝을 모를 방황에 빠지고 만다는 점에서 해방기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여성인물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Abstract

Kimnamcheon researched how could a female protagonist gain political consciousness in directly after the Liberation in his novel 『August 15 in 1945』, 『Eastern lover』. These novels are well known in dealing with real people, Pakheungsik the Hwa-shin department founder. Pakmung- yeong, Ligyeonghui, Banghyeryeon showed different lives depending on their classical position. Pakmungyeong, who was a working girl in the end of Japanese colonial rule, devoted herself to socialism under the guidance of Kim Ji won despite that her father was a provisional government official. Ligyeonghui the daughter of the Financial magnate ‘Lishinguk’, wandered mentally among the cynical husband and the politically motivated father. Banghyeryeon, Lishinguk's young wife, could atone for the marriage with a pro-Japanese person, by giving a hiding place to undercover communists and by reconstructing consciousness. Although these women were the highly educated, they had to be coached by the male hero(Pakmungyeong, Banghyeryeon) about new prospects. Other- wise she could not escape her men's influence(Ligyeonghui).

참고문헌 (22)

  1. 권명아, "식민지 경험과 여성의 정체성-파시즘 체제하의 문학, 여성, 국가", 한국근대문학연구, 6(11), pp.71~114 (2005), 한국근대문학회
  2. 김기원, "미군정기의 경제구조", pp.313~314 (1990), 푸른산
  3. 김외곤, "새나라 건설을 위한 노력과 좌절", 외국문학, 31(여름), pp.266~ (1992)
  4. 김지혜, "해방기 소설에 나타난 여성연구", 석사, pp.2006
  5. 김한식, "김남천의 1945년 8.15연구", 현대소설연구, 15, pp.231~237 (2001)
  6. 김철, "근대의 초극낭비 그리고 베네치아", 민족문학사연구, 18, pp.382~ (2001)
  7. 문경란, "미군정기 한국여성운동에 관한 연구", 석사, pp.1988
  8. 박지영, "여성 혁명가의 귀환, 그 이후 -해방기 여성혁명가의 형상과 가족 서사", 여성문학연구, 24(24), pp.181~223 (2010), 한국여성문학학회
  9. 서영인, "김남천의 해방기 문학해석을 위한 시론 - 『1945년 8?15』를 중심으로", 어문론총, (44), pp.251~276 (2006), 한국문학언어학회
  10. 손미란, "김남천의 <1945년 8·15>연구 <사랑의 수족관>과의 연속성을 중심으로92", 남북문화예술연구, (4), pp.181~211 (2009), 남북문화예술학회[DOI]
  11. 우주연, "김남천 소설에서의 ‘연애’에 대하여, In 한국 근대문학과 일본", pp.572~ (2003), 소명출판
  12. 윤덕영, "해방직후 신문자료 현황", 역사와 현실, 16, pp.343~364 (1995), 한국역사연구회
  13. 이양숙, "해방기 문학비평에 나타난 ‘기억’의 정치학 -1945~1948년 <문학가동맹>을 중심으로", 한국현대문학연구, (28), pp.281~307 (2009), 한국현대문학회
  14. 이양숙, "해방직후 김남천 장편서사에 나타난 식민기억과 문학적 ‘자기비판’의 양상 - 『1945年 8.15』, 『시월(十月)』, 희곡 「三一運動」을 중심으로", 개신어문연구, (33), pp.215~255 (2011), 개신어문학회
  15. 이혜령, "‘해방기’ 식민기억의 한 양상과 젠더", 여성문학연구, 19(19), pp.233~266 (2008), 한국여성문학학회
  16. 이혜령, "감옥 혹은 부재의 시간들 ―식민지 조선에서 사회주의자를 재현한다는 것, 그 가능성의 조건", 대동문화연구, (64), pp.71~118 (2008), 대동문화연구원
  17. 이희완, "8.15해방과 좌,우,중간파의 장편소설, In 1945년 8.15", pp.360~ (2007), 작가들
  18. 장두영, "김남천의『사랑의 수족관』론 ― 1930년대 후반 식민지 자본주의 대응 양상을 중심으로", 한국현대문학연구, (23), pp.323~363 (2007), 한국현대문학회
  19. 장영은, "금지된 표상, 허용된 표상-1930년대 초반 『삼천리』에 나타난 러시아 표상을 중심으로", 상허학보, 22, pp.195~232 (2008), 상허학회
  20. 천정환, "해방기 거리의 정치와 표상의 생산", 상허학보, 26, pp.55~102 (2009), 상허학회
  21. 한기형, "서사의 로칼리티, 소실된 동아시아 ―심훈의 중국체험과 『동방의 애인』", 대동문화연구, (63), pp.425~447 (2008), 대동문화연구원
  22. 와다 도모미, "김남천의 취재원에 관한 일고찰", 관악어문연구, 23, pp.226~232 (1998)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