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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帝 末期 宋影 戱曲의 歷史的 時間性

Historical temporality of Song Young's plays in the late colonial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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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이 논문은 1930년대 후반기부터 해방 직전까지 창작된 宋影의 戱曲에 나타난 時間의 構造를 살펴봄으로써 日帝 末期 宋影의 戱曲에 나타난 特異點을 해명하고자 한다. 日帝 末期에 宋影은 대중극단의 작가로 활동하면서 한편으로는 演劇競演大會에 出品하여 受賞을 하는 등 극작가로서 적극적인 行步를 보인다. 그러나 일제 말기에 발표된 宋影의 희곡들은 國民演劇으로서의 體制 協力적인 面貌가 별로 드러나지 않으며, 그 이전의 희곡과의 劇作述 상의 持續 혹은 進展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 점에 着目하여 宋影의 희곡에서 일제 말기의 현실은 劇的 現在로서 다루어지지 않고 다만 大東亞共榮圈이라는 未來의 時間 속으로 收斂될 뿐이라는 것을 밝혀내었다. 일제 말기 宋影의 희곡 속에서 조선의 현실은 ‘불가능한 현재’로서만 드러날 뿐, 인물의 覺醒을 牽引하는 과정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宋影의 희곡에 나타난 시간 구조는 일제 말기의 協力과 抵抗이라는 딜레마에 놓인 극작가의 苦鬪와 無意識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This paper is written for explanation of the contradiction at Song Young's plays in the late colonial period by searching the time structure shown in his plays. In the late colonial period, Song Young showed enthu- siastic steps as a playwriter such as he worked at popular plays, mean- while, submitted his plays for Drama Contest and got awards. However, his plays in that time, are very problematic because they show not too much system-collaborative aspect as National Drama. They also don't prove any advance nor continuation on dramaturgy than his previous plays. Aiming at this point, this paper proves that reality of the late colonial period in Song Young's plays wasn't dealt with the dramatic present but just converged upon the future time called ‘The Greater East Asia Co- Prosperity Sphere'. In his plays, Joseon's reality was just proved as the ‘Impossible present'. Moreover, this reality didn't work as the deriving process of awakening person. The time structure appeared in Song Young's plays might be said the result of the struggle and unconsciousness of the playwriter in a dilemma between resistance and collaboration in the late colonial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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