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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정체성에 대한 학문적 인지와 타자의 시선

The academic epistemic about a Ethnic identity, and the others' de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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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오늘날 민족정체성에 관한 고민은 현대 사회에서 쟁론이 필요한 문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한 국가(사회) 내부에서 주류 민족이라는 위치를 스스로 인식하고 그것을 고정되고 안정적이며 자연 발생적인 정체성으로 인지하는 민족 집단과 그 집단과의 교류에서 괴리감을 느끼며 불안정적이고 모순된 정체성을 드러내는 다른 민족 집단이 존재하고 있다면 이는 주체와 경계인 혹은 타자의 범주로 나누어 설명을 가할 수 밖에 없다. 이 문제에 대한 논의는 현실적인 존재론적 의미로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이 논문에서 사용되는 경계인이나 타자라는 용어는 그들이 주체로 될 가능성을 부인하거나 그들과 주류 사회와의 접촉을 저애하지 않는다. 오히려 경계인 혹은 타자가 어떤 방식으로 주류 사회에 진입하여 다른 민족 집단과의 화합을 다지고 주류와 변두리 집단의 경계를 허물어버릴 것인지를 고민해보려고 한다. 또한 차이가 차별로 변질되는 것을 막아내고 소수의 목소리가 매몰되지 않으며 차이가 인정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차이라는 경계마저 포함한 공존, 공생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모색해보려고 한다. 경계인 또는 타자의 신분으로 차별과 편견을 스스로 이겨내는 방법, 그것은 주류사회와의 접촉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생산하고 그것을 주류사회에 역류시키는 일이다. <우리와 그들은 무엇이 다른가> 하는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 <우리와 다른 그들과 어떤 방식으로 공존해 나아갈 것인가> 하는 문제가 훨씬 생산적인 질문이 될 것이다. 본고는 이 질문에 대한 고민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그에 대한 해답은 분명히 제시할 수 없다. 서로 다른 국가체제 속에서 서로 다른 의식 형태를 지닌 주체와 타자가 마주하고 있는 이상, 이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답 제시는 어려울 것이다. 다만 정체성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많은 경계인 혹은 타자들이 존재하는 이상 이 문제는 쟁론과 탐구를 계속해야 할 것이다. 즉 본고는 해답 제시를 위한 하나의 과정을 보여주며 그 과정에 대한 학문적 인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Abstract

今日に至り、単一民族国家の正統性はだんだんその力を失ってしまい、境界に置かれている他者の民族アイデンティティーに関する研究はとても重要な意味を持つようになる。境界人もしくは他者において、民族アイデンティティーに関する問題の答えはすぐ出せないものである。ただ、いくつかのことについては明らかにする必要がある。まず、差異が差別として認識されることをやめ、少数人の声でも聞こえる場を作り上げる。また、差異というものが認められ、尊重される社会的な雰囲気を作り上げ、そのような論理が一つの常識として普遍化されるよう主張しなければならない。最後に、差異という境界を含む共存․共生の空間を作り上げるべきである。境界に置かれている者たちの学問的な姿勢は二つに分けられる。一つは、常識や非常識を分ける既存の幻想から抜き出し、常識や非常識を分ける境界線の暴力性や虚偽性を告発することである。こういうプロセスを経て長い間中心(主体)から排除され、沈黙を強要されてきた他者もしくは境界人たちの声を聞くことができる。二つ目は、主体や他者の間の差異を認めることである。これは、主体の正当性や合理性に賛同し、自らのアイデンティティーを抹殺するということではない。境界人あるいは他者が生まれる外部的な環境を探求し、主体と他者の間の差異を作り上げる境界線を消し、その差異を最小化するということである。  境界人あるいは他者の身分をもちながら、差別や偏見を自ら乗り越える方法、それは民族アイデンティティーを強調することではなく、自己アイデンティティーを新たに確立することである。「われわれは誰なのか」という問題は重要ではないと思われる。最も重要なのは 「われわれは誰として認識されているのか」という生産的な質問であると思う。本文は、このような質問に対する探求から始まる。しかし、その答えは見付けることができないと思う。その理由は、そもそもこの問題は答えというものが存在しないからである。絶えない論争が必要とされているのは、アイデンティティーに関する正確な答えが存在しないからである。ただ、アイデンティティーに関する実質的な悩みを抱いている多くの人々がいる以上、今後においてこの問題は新たな論争の焦点になり得るだろう。これこそが真の学問の姿勢であると考えている。

참고문헌 (6)

  1. 이회성, "일본 속의 한국문학과 문학인", 한국문학 (1996)
  2. 김종회, "한민족문화권의 문학" (2003), 국학자료원
  3. 박은희, "김사량 문학의 특수성과 동아시아적 보편성", 한국학연구, (29), pp.91~118 (2013), 한국학연구소
  4. アンドリュー․J․マッケナ, "暴力と差異" (1997), 法政大学出版局
  5. 福岡安則, "ほんとうの私を求めて" (2000), 新幹社
  6. 谢世忠, "认同的污名—台湾原住民的族群变迁", 台北自立晚报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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