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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의 신사고와 그레이트 게임

New Thinking of Geopolitics and Great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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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교육학

초록

전통적인 의미의 지정학은 국가 중심의 군사력을 토대로 하는 권력 지향적인 집중의 지정학이다. 가치 있는 지구상의 공간을 향한 경쟁은 좋은 영토 점유를위한 투쟁이었으며, 여기에 적합한 주체는 합법적으로 물리적 폭력을 동원할 수 있는 주권 국가이기에 당연한 귀결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지정학은 공간 확보에 유리한 권력적 위치에 있는 강대국들의 전유 학문으로 논의되어 온 것이다. 하지만 전통적인 지정학은 세력균형이라는 지정 전략을 구사하는 강대국 중심의논리를 현실세계에 구현하는 과정에서 비문명적이고 비인간적인 인명 살상과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성을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지정학의 전환은 글로벌화에 따른 질서의 다층 다양성 현상으로부터 비롯된다. 기존의 군사력 중심의 지정학이 경제력과 문화, 사상, 정보, 지능 기술과 같은 연성자원의 혁신에 의해 개입·확산의 지정학과 그 이상의 지정학으로 변이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군사력 중심의 경성권력적 지정학으로부터 인간 중심의 연성권력적지정학으로의 전이 과정에 주목한다. 고전적인 지정학의 방향성이 현실적으로는 물리적 군사력을 전제로 하더라도 이것을 넘어서는 새로운 지정학의 신사고를수용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사람들에게 더 좋은 공간의 확보가 평화적 수단에 의해 가능해진 세계에서 사람들에게 더 나쁜 전쟁과 같은 폭력적 수단에의존하는 지정학은 전환을 필요로 한다. 여기서는 이념형으로써 그레이트 게임의 변화 과정을 재해석하는 국면에서 인간 중심의 글로벌 지정학의 가능성을 모색해 보기로 한다.

Abstract

Traditional geopolitics is a geopolitics of concentration based on nation states and military power. The competition for space has been a struggle in behalf of possession for good territory. Sovereign states have been a physical and legal violence historically. Geopolitics is an academic discipline of super powers only that have a dominant position in a global world. This means balance of power system among nations and it causes the murder of a human life and destruction of a human dignity in a real world. Globalization does need transformation of a traditional geopolitics because of its multi-level orders. This paper pursues to change from military power centered geopolitics with hard resources to human centered it with soft resources composed of economy, culture, thought, information, and intelligence technology. The era of new thinking on geopolitics is coming beyond geopolitics by violence and war. From perspective of upon geopolitics of intervention-diffusion and the more, the better space to human life can be formed via peaceful methods and devices. In this respect, the possibility of human centered global geopolitics is searched through reinterpretation process of great games as an ideal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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