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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간 역사문제의 현황과 대응방안

The Counterplan and the Present of the Historical Problem between Korea and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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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간의 역사문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동북3성의 조선족 문제, 간도문제 등과 관련하여 중국에게 있어서는 한치도 양보할 수 없는 소위 핵심이익사항에 버금가는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은 처음부터 외교적인 한계가 존재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해결은 민간 특히 학계에서는 보다 치밀하고도 체계적인 역사연구와 함께 관련 유적과 유물을 잘 보존 관리할 대책을 마련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든지 일부 정치인이나 언론인 그리고 학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포퓰리즘에 휩싸이게 해 국민들이 객관적이지 못한 집단적 담론을 형성하는 것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1세기 한중간 역사문제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미래지향적으로 차근차근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적 증거들을 축적하고 체계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하면 우리의 민족사는 중국의 어떤 역사적인 도전에도 당당하게 맞설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결론적으로 한중간 역사문제의 해결과 관련 유적, 유물의 보존 및 학술적인 교류를 위해서 잠정적으로 그리고 부분적으로나마 중국측 논리의 한국적 변용을 신중히 모색해 봐야 할 때가 된 듯하다. 이제 다시 새롭게 한중간 역사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위해서 긴 호흡을 들이마셔야 할 시간이 된 것이다.

Abstract

A tense over historical issues between South Korea and China is a problem that cannot be compromised as it is related to key interests including peace and stability in the Korean Peninsula, ethnic Koreans in the northeastern China and disputes over Gando (known as Jiandao in Chinese). There is a limit to what extent the government can solve these problems through diplomacy. To handle such problems, private sectors, especially academic circles, should put efforts to conduct more systematic, in-depth historical research and prepare measures to effectively preserve historical remains. It is also critical to prevent some politicians, journalists and scholars from spreading populist discourse for their own interests for any kind of reason. A future-oriented strategy is needed to deal with the historical problems between Korea and China based on a long-term plan to accumulate critical historical documents and systemize the evidences. By doing so, Korea will be able to more confidently counter historical callenges from China. The time has come for Korea to seek ways to modify China's theory in its own perspective, at least partly, to solve historical disputes between the two nations, promote academic exchanges and preserve historical remains. From now on, South Korea will have to make a long-term strategy to get to the bottom of the historical disputes with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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