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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KCI 등재

19세기 연행가사에 나타난 연희 양상 -<무자서행록>과 <병인연행가>를 중심으로-

The Various Aspects of the 19th Century Play Yonhaenggasa (燕行歌辭) -Focus on Mujaseoheangrok (무자서행록) and Byeonginyeonhaengga (병인연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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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연행에 대한 탐구는 연구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행록에는 많은 기록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연행록에 대한 다양한 연구는 한글연행가사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많은 기록 가운데서 연행 노정에서 빠질 수 없는 볼거리 중의 하나가 연희다. 많은 연행록은 중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방대한 연희에 대한 자료를 포괄하고 있다. 그러므로 조선의 연희와의 차이를 드러낼 수 있는 훌륭한 근거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본고에서는 연행가사인 <무자서행록>과 <병인연행가>의 연행노정 중에 보았던 ‘연희’를 중심으로 연희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에 대해 그 양상을 살피고자 한다. 작품에 드러난 공통된 연희로 1) 禮를 갖추지 못한 발인굿과 2) 신비하고 기이한 幻戲로 나눠 작품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었다. 공통된 연희가 있는 반면, 두 작품에서 개별적 연희는 <무자서행록>의 창시가 있고, <병인연행가>의 곰재주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연희가 생겨나고, 사라지고 하는 반복된 과정을 거쳐 새로운 연희들은 ‘문화’라는 것으로 형성되어 그 나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거기에 다른 나라 문화의 기이한 것과 낯선 것에 대한 동경 역시 작품이 창작되고 발전하는 힘이라고 볼 수 있다.

Abstract

This is a study on the Yonhaengrok (연행록), which has fascinated many advanced researchers. The Yonhaengrok (연행록) was written in Chinese and was recorded in detail. However, as Yonhaenggasa (연행가사) was created at Hangŭl (한글), it also had many differences. Mujaseoheangrok and Byeonginyeonhaengga were the more popular among the various Korean gasa. When they went to Beijing, they were one of the well-liked performances. Many Yonhaengrok (연행록) presented information about China through their performance, and were a proof that they came from some different parts of chosun. Here, I focus on the aspects of the performance of Mujaseohaengrok and Byeonginyeonhaengga. There two works were found to have commonalities in their performance: 1) exorcism that do not get manner, and 2) fantastically mysterious and outlandish, although it featured Mujaseohaengrok as Changsi and Byeonginyeonhaengga appeared as a bear. With time, new performances are created, and older ones fade out of sight. The performance itself has become part of the culture, therefore carries a lot of significance. I believe these works have given power to our culture, which is unique and unusual from other cul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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