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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조선어 학습서의 특징 및 문법 항목의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Grammatical items and Textbooks in Korean study books for Japanese in Japanese Colonial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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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일본어와문학

초록

본고는 일제강점기인 1905년에서 1945년을 10년 단위로 나누어 총 네 권의 자료를 선정하고, 이 속에 나타나는 외국어 학습서로서의 특성과 언어학적인 특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20세기 전기 학습서로서의 특성으로는 당시 교재의 편제 구성에 필요한 하위 분류의 사용 유무는 특별히 정해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교재 구성의 순서도 발음 → 문법 → 회화라는 작은 단위에서 큰 단위로 이어지는 순차적 구성이 많았음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또한 1920년대에는 들어 한 단원에 단어, 회화, 연습문제, 주의까지를 두는 복합적인 단원별 구성 체제를 띄고 있어 현대 학습서와 동일한 양상이 이 시기에 등장하였음을 확인 하였다. 다음으로 언어학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먼저 품사로는 ‘대명사, 형용사, 동사, 부사, 조사’라는 다섯 품사는 모든 자료에서 언급되고 있어 당시 품사 체계로 이의가 없었다고 할 수 있으며, 문법 체계도 1910년대에 이미 안정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각각의 문법 항목에서는 상의 경우 일본어 표기에 시기별 형태적 변화가 나타났고 대응하는 한국어를 통하여 당시 한국어의 현재형이 상에 해당하는 표현을 담당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부정의 경우도 일본어에서의 부정의 형태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한국어에서는 후치부정에서 전치부정으로 변화가 1920-1930년대에 이루어졌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grammar item and textbooks in korean study books “Ilhan hanil eon-eojibjeon”, “Joseoneobeob geub hoehwaseo”, “Jungdeunghaggyo joseoneo gyogwaseo”, “Samgaewoljol-eob ilseoneo sinhoehw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book in the early 20th century were that the use of sub-categories necessary for the organization of textbooks has not been specifically determined and The order of composing the textbook were many sequential structures that went from small to large units of pronunciation → grammar → conversation. Also, in the 1920s, there was a complex unit-by-unit structure with words, conversations, practice questions, and even notes in one unit. and As this is characteristics of modern learning books so It was confirmed that the composition of modern textbooks began to take place in the late 1920s. Next, Regarding the linguistic characteristics, we can see that the five parts-of-speech, 'pronouns, adjectives, verbs, adverbs, and noun' are mentioned in all the materials. Through this fact, it can be seen that the 5-part of speech system was recognized as the part-of-speech system at that time. And It was confirmed that korean grammar system and grammar terms were the same as those of Japan. Third, For each grammar item, firstly in the case of aspect, it was showed a morphological change according to period in Japanese notation. And through the corresponding Korean language. it could be seen that the present tense of Korean at that time was used for the expression of aspect. Secondly, Also in the case of negation, it was showed a morphological change according to period in Japanese notation. And through the corresponding to Korean it was possible to infer that there are the change from korean ‘leading’ negation to ‘trailing’ negation in 1920's-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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