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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공간 ‘미국 대리자’의 출현, 조선의 미국화와 책임정치

Liberated Space, the emergence of ‘the United States delegate’, the Americanization of Korea and Political respo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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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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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공간의 소련은 반공주의를, 반식민지였던 중국은 조선인의 사회민주주의적 내면성을 구명하는데 유효한 인접국이었다. 이와 달리 미국은 남조선의 주권을 대신한 실질적인 정치적 주체였다.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한 미국은 반공주의가 보여주듯 정치적으로 중립적이지 않았다. 그런데 조선 역시 정치사상적으로 황무지가 아니었다. 일본이 떠나가고 난 조선에는 각종 주의가 창궐해 경쟁하고 있었으며 조선식의 주의를 창출하려는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었다. 미군정과 조선인의 정치적 대립은 필연적이었던 셈이다. 미군정의 새로운 정치에 대한 인민의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비례할 수밖에 없다. 거기에는 민족감정도 덧씌워졌다. 그래서 미군정은 해방군과 점령군의 모순적 이미지를 갖게 된다. ‘이상화된 미국’이었다는 인식의 수정 및 재점검을 요하는 지점이다. 사정이 이럴 때 과연 조선인에게 미국화와 미국관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조선인은 영화나 라디오, 신문 등을 매개로 한 간접경험을 넘어 미군정의 문화를 직접 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재현한 소설은 (이념을 직접적으로 유포하는 정치계몽서가 아니라) 일상 영역을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미국화를 모방하거나 부정하는 인물을 다루게 된다. 따라서 미국화의 효과를 구명(究明)하기 위해서는 연구대상의 범주를 미군정에 국한하지 말고 귀환한 미유학생․재미조선인 등 ‘미국 대리자’로 확장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미처 심도 깊게 다루지 못한 ‘미국 대리자’를 통해 조선인의 미국관과 미국화의 실상을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해 소설이 지시하는 직접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역으로 그것이 간접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당대 문제는 무엇인가 파악할 수 있다. 작품이 쓰인 맥락과 정치적 효과를 고려한 접근이라 할 수 있다.

Abstract

The Soviet Union to investigate the anti-communism was the best country. Colony, and in fact China, Koreans inside the socialist countries was available to investigate. In contrast, the sovereignty of the United States on behalf of the South Korean political subject was substantial. U.S. Democracy advocated anti-communism as the above was not politically neutral. One that the U.S. military presence in Korea was not a political ideological wasteland. Lost Japanese imperialism in Korea, I had various ideas competition to emerge. In addition, efforts to shipbuilding to create ideology was being done. “U.S. military and the Korean People's” political confrontation was inevitable. People's expectations about the new politics as a big disappointment is bound to be proportional. There has been overwritten ethnic feelings. So, the Liberation Army and the U.S. military occupation will have a contradictory image. ‘Idealized American’ was modified and re-check recognition is required. Koreans really matter when this happens the “Americanization and the United States recognized” Was it a sense. This is free, while the U.S. military stationed in Korea Koreans movies, radio, newspapers, etc.-mediated indirect experience beyond the military government began to direct contact with the culture. One novel and reproduce the figure (directly illuminating the document as a political ideology spread) as in day-to-day in that area, or mimic Americanized deal with people who are negative. Thus, the effect of Americanization specific visualization reveal how the U.S. military government in the Do not limited to, return the American students and Korean national and American delegates to the need to extend the scope of the study. In this article, previous studies did not address in depth realize the American delegate of the United States through the tube and the Koreans will look at the reality of Americanization. I know this novel that tells the meaning. Not only that, but it's a contemporary issue raised indirectly what can be captured. Written work context and considering the political effects approach can be ca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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