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한⋅일 문헌설화에 나타난 문화 전수와 문화 관광

Culture Diffusion and Culture Tour in the Korean and Japanese Literature Narratives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필자는 고대 한국에 의한 일본으로의 문화 전래를 현대의 ‘문화 관광’개념에서 살펴보았다. 그래서 이 글은 한국과 일본 문헌설화에 나타난 문화 관광적 요소를 살펴보고, 여기에 나타난 한국인의 형상을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현대의 문화 관광과 당시 문화 관광의 성격적 차이를 개괄적으로 살펴보았다. 이 차이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은, 당시 일본인들은 그들 자신이 문화 관광의 주체가 되어 탐방 국가의 문화를 관광하는 것이 아니었다. 대신 선진 문화의 주체인 한국인들이 타자인 일본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관광시켜 주는’방식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그래서 일본의 경우에는 우리의 선진문화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인 ‘반영적 문화 관광’의 성격을 띠는 것으로 주로 나타났다. 일본 문헌에서 한국이나 한국인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점 때문이다. 그리고 아주 간헐적으로 한국의 선진 문물을 회의적으로 받아들여 자신들에게 맞게 변형한 ‘반성적 문화 관광’의 형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다. 이 경우 한국인에 대한 일본인들의 태도는 비우호적이거나 ‘폄한(貶韓)’의식으로 나타날 수 있다. 후대로 갈수록 폄한 의식이 강한 것은 이러한 영향이 크다.

Abstract

The Writer considered the ancient Korean culture diffusion over the ancient Japan as the concept of 'Culture Tour'.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research the elements of culture tour in the Korean and Japanese literature narratives and examine the image of Korean in those works. For this, it was examined generally that there is the characteristic difference between the modern and those time's culture tour. By the difference, Japanese of the time didn't travel the other countries as the main agent of culture tour. The Korean as the main agent of advanced culture showed the tourist sites to Japanese. Therefore Japan has the characteristic of 'receptive culture tour' that they had to accept our advanced culture unilaterally. This is the reason that Japanese have a friendly attitude toward Korea and Korean in Japanese literature narratives. In intermittent case, 'reflective culture' appeared that they accepted skeptically and transformed to suit their preferences. The latter represent the unlikeable or disparaging sense toward Korean. This is the reason that the disparaging sense get stronger in later generations.

참고문헌 (18)

  1. "古今著聞集 卷第二釋敎第二三十四", ~
  2. "古事記 中卷, <應神天皇>紀", ~
  3. 景戒, "日本靈異記", ~
  4. "今昔物語集 卷第十九", ~
  5. "日本書紀 <應神天皇>紀", ~
  6. 일연, "三國遺事 紀異第一", 延烏郞細烏女, ~
  7. "周易 卷第八觀卦六四爻", ~
  8. 金洪雲, "觀光學의 定義와 演繹的考察", 동아시아문화연구, 13, pp.409~441 (1988),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
  9. 도미경, "동양사상을 근거로 한 觀光에 관한 고찰-관괘와 觀國之光중심으로-", 여행학연구, 15, pp.159~179 (2002), 한국여행학회
  10. 박성봉, "三國遺事", pp.74~ (1987), 서문문화사
  11. 안대희, "문화 관광론", pp.3~ (2016), 백산출판사
  12. 이기백, "韓國史新論-新修版", pp.91~ (1997), 일조각
  13. 李相夏, "周易", pp.231~ (1990), 보경문화사
  14. 이연숙, "연오랑 세오녀 설화에 대한 일고찰-한일양잠교섭사적 측면에서-", 국어국문학, 23, pp.210~213 (1986), 부산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15. 임윤정, "문화 관광론", pp.44~ (2013), 대왕사
  16. 전대석, "일본설화선", pp.28~31 (2000), 경서원
  17. 정천구, "일본영이기 : 일본 최초의 불교설화집", pp.46~ (2011), 씨아이알
  18. 韓京洙, "觀光의 어원 및 용례에 관한 역사적 고찰", 관광학연구, (13), pp.261~279 (1989), 한국관광학회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