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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인문학과 한문학 연구의 향방

The direction of Humanities & Chinese classics Study in the 21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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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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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대전환의 세기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인문학으로서의 한문학의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본 것이다. 20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의 주요 흐름에 대해 살피고 21세기 지금의 현실에서 한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보았다. 한문학은 학제 간 연구를 앞장서서 도모해야 하며 지금의 시대가 현실을 좇느라 잃어가는 가치를 살펴 인간다움을 성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토대로 문화 현상 및 현실과 연계하여 한문학이 당면한 연구과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해 보았다. 먼저는,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에 대해 논하고 생태와 환경의 차이 및 고전의 생태 정신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고전의 생태 정신은 자연 친화를 이야기하는데 머물러서는 안 되며 관계론과 존재론의 측면에 주목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문화콘텐츠와 고전의 가치에 대해 살폈다. 문화콘텐츠는 고전문학 연구뿐만 아니라 교육의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고전 전공자가 문화콘텐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은 원형 소스의 발굴과 개발이라고 보고 그 예를 제시해 보았다. 나아가 21세기는 문학에서 문화로, 이데올로기에서 일상으로 나아간다고 보았다. 그와 같은 문화 변동의 세기에 한문학이 지금 시대와 호응하고 소통하기 위해 무엇에 주목하면 좋을지를 생각해 보았다. 인문학으로서의 한문학에 대해 논의하면서 문화적 측면에 주목한 것은 총체적 시야를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한문학은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해가는 동시에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에 바탕을 두어 지금 시대의 당면 과제와 대화적 소통을 해나가야 한다.

Abstract

This study is to review the direction of Chinese classics as humanities study in this post-Covid era of great transformation. Firstly it reveals the main stream of humanities study till 21th century from the 20th century, then proposes the future direction of Chinese classics according to current situation. The Chinese classics should lead the interdisciplinary approach and deeply contemplate humanism, considering the value lost today because of realistic trends. On this base, the current tasks of Chinese classics is to be taken, being connected with cultural phenomenon and reality. For this, firstly climate crisis and serious environmental destruction are dealt with, the difference between ecology and environment, the importance of ecology spirit in classics are reviewed. The ecology spirit of classics is not to be limited to talk about nature friendly, should be considered in terms of relationship theory and ontology. And further more, culture contents and the value of classics are to be reviewed. The culture contents are meaningful not only in the study of classical literature, but also in education itself. The classics scholars might dedicate to the invention and development of sources, in this sense the examples are represented at once. Lastly in the 21th century the culture rather than literature, daily living rather than ideology are to be pursued. In this great transformation era, it is stressed to what point Chinese classics should pay attention in order to respond to and communicate with this era. Till today the key point of focusing the cultural aspects in Chinese classics as humanities is to secure the general point of view. The Chinese classics has own role so far, at the same time should follow the spirit of Ongojeesin – reviewing the old, learning the new -, with communication with current tasks and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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