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간찰서식집의 궤유류(饋遺類)에 나타난 물품의 변화양상

The Variation of Articles in the Gyeyu (饋遺) on Letter Writing Form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편지 쓰는 방법과 예문을 담은 간찰서식집은 조선후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서였다. 근대에 이르러서는 출판이 활성화됨에 따라 많은 간찰서식집이 출판되었고, 시대에 따른 생활사의 변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간찰서식집은 근대에 출판이 활성화되면서 전통시대의 형식이나 내용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출판되는 경우도 있었으나, 그 내용을 당시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바꾸는 노력도 나타났다. 간찰서식집은 편지의 주제에 따라 항목을 나누었는데, 그중에서 물건을 보내는 편지를 묶은 궤유류(饋遺類)를 분석하여 물건의 종류에 따른 명칭과 물건의 품목을 상세히 살피고, 시기별로 필요로 하는 물품과 보내는 상황의 변화 양상을 살펴 보았다. 간찰서식집의 독자 중에 여성과 청년 학생의 경우 궤유의 주체로서의 역할이 미미하였으며 근대화가 진행될수록 궤유의 중요성은 약화되었다. 근대화가 진행되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신물의 의미를 살펴 보았다. 조선후기부터 1940년대까지 각 시대별 간찰서식집 중에서 40종을 대상으로 하여 궤유류에 나타난 시기별 물품의 변화 양상과 독자 및 근대화의 진행에 따라 신문물이 가지는 의미를 살펴 보았다.

Abstract

The Letter Writing Form containing letter writing methods and examples was an essential practical book for people lives from the late Joseon Dynasty to the modern era. In modern times, as publishing became active, many The Letter Writing Form was published, and it became a material that confirmed the changes in life history with the times. As publishing became active in modern times, there were cases in which the form and contents of the traditional era were not changed, but efforts were made to change the contents according to the circumstances and needs of the time. The Letter Writing Form was divided into categories according to the subject of the letter, and among them, the name and items of the object according to the type of object were examined in detail, and the changes in the situation of sending and the items needed by period were examined. Among the readers of the collection, the role of women and young students as subjects of sending goods was insignificant, and the importance of sending goods weakened as modernization progressed. As modernization progressed, the meaning of new products that emerged was examined. From the late Joseon Dynasty to the 1940s, 40 types of interdisciplinary forms were studied to examine the changes in the items of each period and the meaning of newspapers according to the progress of readers and modernization.

참고문헌 (48)

  1. 전겸익, "간식유편(簡式類編)", ~
  2. "간독정요(簡牘精要)", 서계(⻄溪), ~ (1861)
  3. "간학신편(簡學新編)", ~
  4. "후사류집(候謝類輯)", ~
  5. "서독신편(書牘新編)", ~
  6. "증보언간독", ~
  7. "징보언간독", ~
  8. "한훤차록(寒暄箚錄)", ~ (1859)
  9. 안태영, "비문척독(備⽂尺牘)" (1910), 광덕서관
  10. 탁종길, "간례휘찬(簡禮彙纂)" (1911), 서계서포
  11. "음향증보최신척독(飮⾹增補最新尺牘)", ~ (1914)
  12. 양진태, "간독회수(簡牘會粹)" (1916), 다가서포
  13. "문명척독(⽂明尺牘)", ~ (1917)
  14. 이주완, "증뎡시체 언문편지투" (1917), 영풍서관
  15. "초간독(草簡牘)" (1917), 박문서관
  16. 정경석, "경향통상여행척독(京鄕通商旅⾏尺牘)" (1919), 광문서시
  17. 강은형, "가정언문 최신척독" (1921), 대성서림
  18. 강의영, "가정척독 시체언문간독(家庭尺牘 時體諺⽂簡牘)" (1922), 영창서관
  19. 박준표, "실용독습 최신일선척독(實用獨習最新⽇鮮尺牘)" (1923), 영창서관
  20. 강의영, "가정척독 시톄언문간독" (1923), 영창서관
  21. 강범형, "회중독습 일선신식서간문(懷中獨習⽇鮮新式書簡⽂)" (1924), 세광서림
  22. 박이훈, "신편모범척독(新編模範尺牘)" (1925), 배영서관
  23. 강의영, "신식유행언문척독(新式流⾏ 諺⽂尺牘)" (1926), 영창서관
  24. 강의영, "학생자습시문척독(學⽣自習時⽂尺牘)" (1926), 영창서관
  25. 김동진, "시테언문편지틀" (1926), 덕흥서림
  26. 황의돈, "신체미문 학생서한(新體美⽂學⽣書翰)" (1926), 홍문원
  27. 세창서관, "신편척독대방(新編尺牘⼤方)" (1927), 세창서관
  28. 지송욱, "부음주석 신식금옥척독(附⾳註釋 新式⾦玉尺牘)" (1927), 대동인쇄사
  29. 강은형, "주해부음 신식유행척독(附⾳註觧 新式流⾏尺牘)" (1927), 대성서림
  30. 노익환, "무쌍현행언문간독" (1928), 신구서림
  31. 신길구, "최신무쌍 일용대간독(最新無雙 ⽇用⼤簡牘)" (1928), 영창서관
  32. 홍순필, "언문일용가정보감" (1929), 조선도서주식회사
  33. 이문당, "신체미문(新體美⽂)시문(時⽂)편지투" (1929), 이문당
  34. 김송규, "시행언문 가정척독(時⾏諺⽂ 家庭尺牘)" (1932), 광한서림
  35. 신태삼, "최신가정언문편지틀" (1932), 세창서관
  36. 강은형, "가정언문 신식간독투" (1933), 대성서림
  37. 신명균, "노동편지투" (1933), 조선교육협회
  38. 강은형, "주해부음 신식대성간독(註解附⾳ 新式⼤成簡牘)" (1936), 대성서림
  39. 김동진, "척독대감(尺牘⼤鑑)" (1943), 덕흥서림
  40. 김동진, "현대미문 청년학생척독(現代美⽂ 靑年學⽣尺牘)" (1946), 덕흥서림
  41. 김응화, "근대 상품광고로 본 新소비문화와 신여성", 동국사학, 52, pp.157~197 (2012), 동국역사문화연구소[DOI]
  42. 김진균, "근대 척독 교본 서문의 척독 인식", 민족문화연구, 46, pp.133~156 (2014),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DOI]
  43. 박은경, "문범(⽂範)과 시문(時⽂)으로서의 근대 척독 연구", 석사, pp.2013
  44. 박해남, "척독 교본을 통해 본 근대적 글쓰기의 성격 재고", 반교어문연구, 36, pp.181~200 (2014), 반교어문학회
  45. 신동규, "일제침략기 한국 사진그림엽서의 탄생과 엽서의 분류 및 시대구분법에 대한 소고", 일본문화연구, 71, pp.10~18075 (2019), 동아시아일본학회[DOI]
  46. 홍인숙, "근대 척독집 간행 현황과 시대별 변화 양상", 한국고전연구, 24, pp.325~358 (2011), 한국고전연구학회
  47. 홍인숙, "근대 척독집의 변전과 그 의미: 『新體美⽂ 時⽂편지투』를 중심으로", 동양고전연구, 60, pp.93~123 (2015), 동양고전학회[DOI]
  48. 홍인숙, "근대 척독교본 『신체미문 시문편지투』에 나타난 1920년대 ‘청년, 학생’정체성 및 관계성의 특징 연구", 동양고전연구, 89, pp.633~661 (2022), 동양고전학회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