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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종목 선수들의 역사 인식 문제(2):역사교육의 당위성과 과제

Issues on Historical Perception of Athletes of Traditional Sports(2):Necessities and Tasks for History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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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전통 무예 종목이라 할 수 있는 태권도와 씨름 선수들의 역사 인식 문제를 논의하는 데 있다. 선행연구를 통해 전통 종목 선수들의 역사 인식 수준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선수나 지도자의 문제가 아닌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전체의 문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의 문제라 하더라도 선수들의 해당 종목 역사에 대한 인식이 저조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전통 종목에 종사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당 종목에 대한 역사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는데, 그 이유는 첫째, 교훈의 획득, 둘째, 민족의식의 고취, 셋째, 교양인으로의 자질, 넷째, 역사의식 함양, 다섯째, 미래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전통 종목 선수들에 대한 역사교육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방법에 대한 문제도 제기된다. 이 연구에서는 역사교육에 대한 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선수들에 대한 직접적인 교육과 시험 제도이다. 둘째, 태권도나 씨름으로 대변되는 전통 종목 역사에 대한 아카이브 구축이다. 셋째, 무형문화재로서의 지정 및 체계적인 관리이다. 넷째, 모든 국민의 관심과 교육과정 개편이다. 다섯째, 선수 및 지도자 등 전통 종목의 관계자들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 이상과 같이 전통 종목 선수들에 대한 해당 종목 역사교육의 당위성을 바탕으로 제시된 과제들을 수행한다면, 우리 민족의 고유 문화이며 스포츠인 태권도와 씨름 등에 대한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해당 종목 선수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공동 과제이기도 할 것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uss issues on a historical perception of athletes of traditional Korean sports such as Taekwondo and Ssireum. In the previous study, it was found out that the level of a historical perception the athletes of traditional sports have is remarkably low; and that is because of the problems of a society that encourages a rivalry rather than because of personal problems of athletes or couches. Although it is the problem of such a society, athletes who have a low historical perception should not be regarded as normal, particularly regarding the history of the sports related with them. Therefore, athletes of traditional sports need to receive education on the history related with their sports. The five necessities for history education are acquisition of education, enhancement of ethnic awareness, a required quality of a civilized person, development of a historical perception, and preparation for the future. For these reasons, athletes of traditional sports are required to receive history education, but there have been issues raised on methods of the education. This study presents the following tasks on history education. First, it is necessary to have direct education and examination systems for athletes. Second, an archive on the history of traditional sports such as Taekwondo and Ssireum should be built. Third, there should be efforts for designation of traditional sports as intangible cultural properties and their systematic management. Next, the public's interest and revision of curriculum are required. Last, athletes, coaches and others concerned with traditional sports need to make change in their awareness. It is thought that if these tasks have been conducted, based on the necessities for educating athletes of traditional sports on the related history, Taekwondo and Ssireum, our own indigenous culture and sports, would have an elevated status. This is a task not only for related athletes but also fo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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