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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으로 본 충북지역의 마한에서 백제로의 이행 과정 시론

Chungbuk’s Transition Process from Mahan to Baekje seen through the Historical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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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마한 여러 나라 중의 하나였던 백제가 마한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충북지역은 어떠한 정치적 변동이 있었는지 문헌기록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충북지역은 청주와 진천 등 중부지역만이 마한(馬韓)의 분명한 영역이었고, 북부지역은 예(濊)의 영역, 남부지역은 진한계 마한인의 영역으로 보았다. 충북지역이 백제의 영역이 된 시기는 경기지역과 강원 서부지역의 마한세력 등을 병합한 이후의 단계에서 이루어졌다. 온조왕 13년 백제의 영역 획정 기사는 대개 2세기 말 이후의 사실에 대한 기록으로 추정했다. 그리고 백제가 충북지역의 마한세력을 제압하고 영역화한 것은 마한의 맹주였던 목지국을 멸망시킨 이후에도 한참을 지난 3세기 말 이후였다.

Abstract

This paper examines, based on the historical documents, the history of the political changes in the North Chungcheong Province(忠北) in the process by which Baekje(百濟), one of the states in Mahan(馬韓), unified its territory. As a result, only the central area in the North Chungcheong region was considered to be as the exact territory of Mahan, the northern region as the territory of Ye(濊), and the southern region as the territory of Mahan people in the lineage of Jinhan(辰韓). The Chungbuk area became the territory of Baekje after the merging of the Gyeonggi area and the Mahan forces in the western part of Gangwon province. It is presumed that Baekje’s record on the definition of its territory in the 13th year of King Onjo’s reign was the fact that occurred in the later second century. It is presumed that the period when Baekje conquered the Mahan forces in the North Chungcheong Province and became a regional power was after the end of the third century, which was long after Baekje’s destroying Mokji state(目支國), the leader of Mahan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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