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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세대의 중국 및 일본 인식: 국내 언론 보도의 사실 정합성 검토를 중심으로

Korean Younger Generation's Perception of China and Japan: Focusing on the Fact-checking of Korean Media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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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 청년세대의 중국 및 일본 인식과 관련된 언론 보도의 사실 정합성 여부를 학술기관의 장기조사데이터(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통일의식조사(2007-2022)』, 동아시아연구원과 겐론NPO 『한일국민상호인식조사(2013-2021)』)를 통해 통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청년세대의 반중 정서는 한국 사회 전반의 추세와 시기적, 경향적으로 일치하며, 정도에 있어서도 기성세대와 극적인 차이를 드러내지 않았다. 중국 비호감도가 20대에서 두드러지고 일관되게 나타났다면, 30대에서는 개인적 감정과 중요도를 분리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세대 간 차이는 언론 보도보다 작고, 세대 내 차이는 그보다 큰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20대와 30대 모두 일본 호감도가 한국인 평균보다 높았다. 20대에서 그 정도가 크고 일관되게 드러났다면, 30대는 20대와 평균 사이에 위치했다. 하지만 높은 호감도에도 역사·정치문제에 있어서는 기성세대보다 강경하고 원칙적인 입장을 견지한 경우가 빈번해 ‘투트랙 전략’을 일상 속에 선취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학술기관의 장기조사데이터를 통한 검증결과는 미디어가 파악한 현실과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며, 이 괴리를 유발하는 세대주의의 한계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

Abstract

This work aims to statistically confirm whether the media reports related to the perception of China and Japan in the 2030 generation of Korea are in accordance with the facts through the analysis of long-term survey data of academic institutions, IPUS’s Unification Perception Survey( 2007-2022) & EAI and Genron NPO’s Survey on Mutual Perceptions of South Korea and Japan(2013-2021). The anti-Chinese sentiment of the 2030 generation coincided with the overall trend of Korean society in terms of timing and tendency, and did not show a dramatic difference from the older generation in terms of degree. While unfavorability toward China was prominent and consistent amongst the 20s, there was a strong tendency to recognize personal emotions and importance separately in the 30s. It turned out that the difference between generations was smaller and the difference within generations was larger than those claimed in media reports. Meanwhile, Koreans in the 20s and 30s showed a higher level of favorability for Japan than the average Korean. While the extent and tendency were large and consistent among the 20s, those in their 30s were located between the 20s and the average. However, despite the high favorability, it can be said that the 2030 generation is taking a “two-track strategy” in their daily lives, for the younger generation often maintained a tougher position than the older generation in historical and political issues. The results show a considerable difference from the reality claimed by the media, and it is necessary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he generationalism that cause this 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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