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한국 여성영화의 일면: 영화 <82년생 김지영>론
One Aspect of Korean Women’s Film following the Feminism Reboot: About KIM Ji-young: Born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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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영화계 내 젠더 위계와 소재의 편향성에 대한 논의가 촉발된 것과 관련하여, 베스트셀러이자 대중문화계 젠더 논쟁의 중심에 있었던 소설 『82년생 김지영』(2016)을 각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2019)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알려진 것처럼 영화는 제작 발표 단계부터 개봉 이후까지 지속적인 논란의 대상이 됐으며, 주로 사회상과 연동하여 언급되면서 작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촉발되지 않았다. 이 같은 점을 감안하여, 본고는 영화에 대한 논란에서 출발해 각색의 방향, 영화의 지향점 및 수용 과정에서의 의미 등을 복합적으로 살펴본다. 이 같은 작업을 통해 여성서사를 기반으로 한 상업영화의 목표 지점 및 2020년 한국 이후 ‘여성’ 영화의 방향을 논의할 것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uss the movie KIM Ji-young: Born 1982 (2019) as the film, which dramatized the novel KIM Ji-young: Born 1982 (2016) as the novel, which had been the best seller and had been at the center of the gender debate by the world of popular culture, in relation to having been prompted a discussion about the gender hierarchy and the material deflection within the film world after ‘feminism reboot.’ As it is known, a movie became a target of persistent controversy up until the release from the production presentation phase. With being linked mainly with a social aspect to be discussed, a full-fledged argument over a work was not triggered. Considering this matter, this study complexly examines the direction of adaptation, the orientation of a film, and a significance in the acceptance process starting from the controversy over a movie. Specifically, the aim is to inquire into the direction of commercial film based on women’s narrative and ‘woman’ film in South Korea following the year i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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