星湖 李瀷의 記文 硏究
A Study on Writings(Kimoon, 記文) by Seongho Yi Ik
0
조회
0
다운로드
5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성호 이익(1681∼1763)은 조선 후기의 문인이며 실천적 개혁론자로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성호사설』은 문학과 문장에 대한 그의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며, 『성호전집』은 문학 활동의 성과가 담겨있다. 그 가운데 『성호전집』 권53에 실려 있는 기문에는 성호가 추구한 문학의 특징과 그의 학문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단서가 담겨있다. 기문은 사건이나 대상에 대해 잊힐 것에 대비해 기록해두는 문체이다. 기본적으로 대상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기록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그 대상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며 작가에 따라 의론이 개입되기도 하므로 그 변화 양상이 다양하다. 그는 총 35편의 기문을 남기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작가의 특성이 비교적 많이 반영된 것은 산수유기와 누정기 가운데 누대와 주거에 관한 기문이다. 그는 위기지학적 학풍을 바탕으로 학문을 성취했으며, 여기에 현실에 대한 관심과 문학은 ‘實行’과 결부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실용적인 면을 결부하였다. 성호의 산수유기와 누정기에는 이러한 점이 반영되어 있다. 산수유기에는 주로 여정에 대한 사실적 기록만이 서술되어 있으며 감상의 서술을 절제하였다. 그 결과 작품의 분량이 매우 적으며, 감상은 주로 시를 지어 읊었다는 기록과 그 제목을 제시하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그 대신 분량이 상대적으로 긴 작품의 경우 시무와 관련된 내용을 의론체로 서술하였다. 누정기에서는 그가 견지한 학문적 자세와 방법을 표출하였다. 건물의 이름에 대한 해석은 매우 참신하게 했으면서도 군자의 길을 제시하며 상대방을 권면하는 내용이기에, 문장은 쉽게 읽을 수 있게 서술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이러한 점에서 성호의 기문은 매우 독특한 것이며, 조선 후기 독자적인 학문을 구축하며 사회 전반에 변화를 모색했던 양상이 문학에 투영된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Abstract
This thesis is on the literature of Seongho Yi Ik, the writer in the 18th century. Yi Ik(1681∼1763)’s courtesy name was Seongho. He leaved 『Seongho-Saseol』 and 『Seongho-Junjip』 which by know his awareness about literature and idea. Kimoon is the kind of Writings style to not forget about something like summerhouse, people, sightseeing and so on. He leaved 35 writings of this style. He gain accomplishment on study be based on Study for onsself and he display interest about actualities. In addition he think literature and writings as a practical implement. This his thought is reflected on his Kimoon. Seongho’s the writings on sightseeing is very brief since he restraint appreciation, in exchange by poet replace this. Instead he serve out the requirements of the time like national defense. Seongho’s Recording about summerhouse is expressed about academic attitude and method. For this reason this thesishis drawa conclusion as follows ; the recording style writings is very unique and peculiar. His groping about the community at large on the last Joseon Dynasty period and stand alone the constructed his studies, is reflected in his works.
참고문헌 (18)
- "星湖僿說", ~
- "星湖全集", ~
- 민족문화추진회, "성호사설", ~ (1966)
- 민족문화추진회, "성호전집", ~
- 申之悌, "한국문집총간 속4", 민족문화추진회
- 金中淸, "한국문집총간 속14", 민족문화추진회
- 申厚載, "한국문집총간 속42", 민족문화추진회
- 李廷龜, "한국문집총간 69〜70", 민족문화추진회
- 蔡濟恭, "한국문집총간 235〜236", 민족문화추진회
- 박희병, "韓國山水記 硏究 -장르적 특성을 중심으로", 고전문학연구, 8, pp.227~ (1983), 한국고전문학연구회
- 陳必祥, "한문문체론", pp.104~ (2001), 이회
- 鄭珉, "『韓國歷代山水遊記聚編』 1" (1996), 민창문화사
- 김용란, "星湖 李瀷의 文學論 硏究", 한문고전연구, 2 (1990), 한국한문고전학회
- 李虎鉉, "星湖 李瀷의 文學論 硏究: 그의 實學的 認識世界를 中心으로", 석사, 한문학, pp.1988
- 이지양, "星湖 李瀷의 實用 山水 觀點과 遊山記", 성호학보, (4) (2007), 성호학회
- 안세현, "조선후기 누정기의 특징적 면모", 동양한문학연구, 31(31), pp.143~174 (2010), 동양한문학회
- 이필우, "星湖 李瀷의 實學思想의 經濟學的 認識", 성호학보, (5) (2008), 성호학회
- 김인규, "星湖 李瀷의 修養論 − 學問態度와 窮理⋅涵養工夫를 中心으로 −", 퇴계학논총, (20), pp.45~80 (2012),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