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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군자론과 철학의 이념

Confucius Ideas of the ideas and methodology of Gentleman(君子) and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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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논어』에서 ‘君子’는 공자가 그 개념의 정립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 주제 중의 하나이다. 이 글은 이러한 유가철학의 주체인 “君子란 진정 누구이며, 어떤 행위와 활동을 하는 자인가?”하는 것을 孔子의 언명을 통해 재구성적으로 제시하면서, 그 철학적 의미를 규명하려는 시도로 기획된 것이다. 유가에서 君子의 문제는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주제 중의 하나이지만, 일반적인 인식보다 많이 다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아직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측면이 있으며, 나아가 동서철학의 원류와 연관하여 철학적인 측면에서 새롭게 조명되어야 할 문제가 있다. 우리는 먼저 선행 연구에 대한 고찰에서 출발하였는데, 그 연구들이 나름으로 문헌 및 사료에 근거를 두고 의미 있는 제안을 하고 있지만 군자에 대한 개념정의에서 단순히 공자의 언명을 답습할 뿐, 결정적인 점에서 소홀히 다룬 측면이 있다고 판단하고 그 점에 대한 집중적인 보완을 하고자 하였다. 이 글에서 필자는 1) 好學者로서 君子란 ‘배움을 통해 聖人을 希求하는 자’이며, 2) ‘형이상자에 통달하여(上達) 천명의 본성으로 자기정립을 이루며, 3) 仁義禮智의 덕으로 자기실현을 추구하는 ‘가능성’의 존재이며, 4) 하나의 사물이나 사실처럼 자체동일성을 지닌 존재자가 아니라 항상 열린 가능성의 존재로서 자기동일성의 정립을 추구하는 창조적 자유인이며, 5) 목적의 학문에 종사하면서 통치자의 자질을 함양하여 백성의 이익과 교화에 봉사하는 존재라고 측면을 집중 해명하였다. 나아가 공자의 君子개념은 소유되어야할 어떤 외적 존재자가 아니라, 부단한 자기 극복(克己)의 존재방식으로 존재하는 인간의 전형을 드러낸다고 판단하고, 이러한 인간이념은 서양의 플라톤의 지혜를 사랑하는 哲人처럼 영구적인 인간 이념의 전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며, 따라서 “공자가 어떤 특정계급의 지배정당성의 논리를 피력했다” 등과 같은 언명은 범주착오적인이라는 것을 시사했다.

Abstract

Confucius said, "at fifteen, I had my mine bent on learning, At thirty, I stood firm, At forty, I had no doubt, At fifty I knew the decrees of Heaven, At sixty, my ear was an obedient organ for the reception of truth, At seventy, I could follow what my heart desired, without transgressing what was right."Confucius‘ saying is imply the ideas and methodology of 'learning to become a sage.' Gentleman(君子)'s study is 'learning to become a sage.' Gentleman's path is realization of humanness. This dissertation's aim is to articulate the ideas and methodology of Gentleman based upon Confucius's saying. Confucius believe in reality of the human mind & it's nature. What Heaven has conferred is called the human nature. An accordance with this human nature is called 'path of Gentleman. Gentleman's human path is realization of humanness. Gentleman's human relationship is none other than conscientiousness and altruism. This Rule is expressed in the confucian version of reciprocity: "What you do not wish for yourself, do not do to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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