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懷才不遇한 曹植의 처세 태도 –그의 시를 중심으로–

A Study of Cao Zhi’s Life Attitude after Huangchu Period –Revolving Around His Poetry–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조비(曹丕)가 위(魏)나라를 건국하여 황초(黃初) 연호를 쓴 이후, 조식(曹植)은 그의 시에 자신의 처지에 대한 탄식과 형에 대한 원망을 대부분 우회적으로 표현하여 소극적인 자세를 견지하였다. 때로는 군주의 은총을은근히 기대하였고, ‘건공입업(建功立業)’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천명하기도 하였지만, 이것이 실현되지 않자 때로는 현실의 비애를 털어놓으며 정권에 대한 암묵적인 비판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동시에 속세를 떠나소요경계인 신선세계를 향한 정신적 해탈을 추구하며 초세의 삶을 꿈꾸기도 하였다. 그의 처세태도는 조비(文帝)와 조예(明帝) 즉, 부자로 이어진 계속된 핍박과 압제의 생존환경으로 인하여언제나 피동적일 수밖에 없어서, 어릴 때부터 쌓아온 건공입업의 유가적 태도는 아무 소용이 없었다. 일부 학자는 조식이 건공입업의 뜻을 적극적으로 천명하였다고 하여, 이것을 침소봉대하여 충성과 애국의 유가적 처세태도가 초지일관 충만한 인물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 또한 잃어버린 옛 시절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개인적 욕구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드니, 이는 나약하고 소극적인 그의 처세태도로 인하여 야기된 인과응보적인 결과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Abstract

Cao Zhi(曹植) expressed his sadness and resentment of his brother indirectly in his poems, and maintained his passive attitude, but sometimes he actively expressed his will to make a contribution, expecting the Monarch’s grace. However, when this didn’t come true, he expressed tortuous reality through poetry and tacitly criticized the regime, and at the same time pursuing spiritual liberation toward the immortal world, which was free and unfettered. After the Huangchu(黃初) Period, the life of Cao Zhi was persecuted and was always passive. So attitude of Confucian scholar learned from childhood was of no use. Some scholars evaluate Cho Zhi as a person who had a full-fledged loyalty and patriotism, because he mentioned “We have to make a contribution for the country.” However, this also seems to be due to his personal desire to recreate the glory of his lost old days, all of which are analogous to his weak and passive attitude.

참고문헌 (24)

  1. 郭茂倩, "樂府詩集" (1979), 中華書局
  2. 蕭統, "昭明文選" (1981), 中華書局
  3. 曹植, "曹子建集評注二種" (1973), 世界書局
  4. 陳壽, "三國志" (1959), 中華書局
  5. 逯欽立, "先秦漢魏晉南北朝詩" (1983), 中華書局
  6. 馬泰泉, "棠棣之殤– 曹植傳" (2015), 作家出版社
  7. 傅亞庶, "三曹詩文全集譯註" (1997), 吉林文史出版社
  8. 李景華, "建安文學述評" (1994), 首都師範大學出版社
  9. 丁晏, "曹集銓評" (1962), 世界書局
  10. 趙幼文, "曺植集校注" (1984), 人民文學出版社
  11. 黃節, "曹子建詩註" (1975), 河洛圖書出版社
  12. 景蜀慧, "魏晉詩人與政治" (2007), 中華書局
  13. 方祖燊, "建安詩硏究" (1996), 文史哲出版社
  14. 劉維崇, "曹植評傳" (1977), 黎明文化事業公司
  15. 劉義慶, "世說新語箋疏" (1983), 中華書局
  16. 張朝富, "漢末魏晉文人群落與文學變遷" (2008), 巴蜀書社
  17. 肖艶麗, "才高八斗--曹植" (2011), 吉林文史出版社
  18. 河北師範學院中文系古典文學敎硏組, "三曹資料彙編" (1980), 中華書局
  19. 黃少英, "魏晉人物品題硏究" (2006), 齊魯書社
  20. 黃亞卓, "漢魏六朝公宴詩硏究" (2007), 華東師範大學出版社
  21. 邢培順, "曹植文學硏究" (2014), 中國社會科學出版社
  22. 심우영, "진사왕 조식 시선" (2016), 지식을 만드는 지식
  23. 이종진, "조식시선" (2002), 문이재
  24. 이치수, "조자건집" (2010), 소명출판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