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대장경판 인출본의 역사·문화적인성격과 대성사 소장 『四分律』
A study on the historical & cultural character of the Daeseong-temple(大成寺)’s Dharmagupta-vinaya(四分律) that was printed the Haein-Temple’s Tripitaka-Woodblock(海印寺大藏經板)
1
조회
0
다운로드
4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이 글에서는 해인사대장경판의 현존 인출본에 담겨진 역사․문화적인 성격을 진단한 다음, 보물 제1943호로 지정된 『사분율』의 인출본을 분석하였다. 현재까지 해인사대장경판의 인출본 가운데 고려말기~조선초기의 불교기록유산이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이 시기 찍은 『사분율』의 경우에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확인되었으므로, 보물 제1943호 『사분율』에 담긴 역사․문화적 가치와 성격을 집중 분석하여 해인사대장경판 인출본의 새로운 이해 지표를 확보하였다. 특히 보물 제1943호 『사분율』은 표지나 장정 등이 인출불사 당시의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이므로, 객관적인 이해 지표를 확보할 수 있었다. 첫째, 보물 제1943호 『사분율』은 형태서지학적 기본정보와 구성체계 등에서 해인사대장경판에 포함된 해당 경판을 원천텍스트로 인출한 불교기록유산이다. 둘째로, 인출시기는 조선 세조 때이다. 해당 인출본은 인출상태와 간행기록의 유무, 장정형태나 개법장진언부호의 표제, 인출종이의 종류 등에서 세조가 국가․왕실불사로 해인사대장경판을 50질을 찍어 전국의 유명 사원에 나누어 준 불교기록유산으로 확인하였다. 셋째로, 해당 인출본에는 개법장진언부호의 표기로, 세조 당시 불교경전의 신성성과 장엄성을 인식하는 불교의식이 담겨져 있다. 넷째로, 해당 인출본에서는 세조 당시 高麗國의 왕조에 대한 인식태도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해당 인출본은 해인사대장경판에 포함된 『사분율』 권47~50의 훼손 부분을 복원하는 동시에, 해당 경판의 보존상태도 진단할 수 있는 원천자료도 담고 있다.
Abstract
This paper attempt to diagnose a historical & cultural character of the Printing-Books that was printed the Haein-Temple’s Tripitaka-Woodblock, and analyze into the Printing-Books of the Daeseong-temple's Dharmagupta-vinaya. A Printing-Books of the Haein-Temple’s Tripitaka-Woodblock have produced at various times, these Printing-Books reflect various historical and cultural realities and personalities of the time. In particular, the Daeseong-temple’s Dharmagupta-vinaya contain within a variety of a historical & cultural personalities. the analytical index have based on bibliographic information & a paper type that included in the Printing-Book of the Daeseong-temple’s Dharmagupta-vinaya. first, this documentary heritage is a Printing-Book that was printed the Haein- Temple’s Tripitaka-Woodblock. secondly, this documentary heritage was made during the Joseon(朝鮮)-Dynasty's King-Sejo(世祖). third, this Printing-Book is marked with the Gaebeopjang-Mantra-mark(開法藏眞言符號) that represent the divinity and majesty of Buddhist scriptures. fourthly, this documentary heritage is reflected King-Sejo's perception of the Goryeo(高麗)-Dynasty. last, this documentary heritage can restore the damaged part of the Dharmagupta-vinaya's volume 47-50 that contained in the Haein-Temple’s Tripitaka-Woodblock, and can also diagnose the preservation status of the woodblock. Key Word : the Haein-Temple’s Tripitaka-Woodblock(海印寺大藏經板), the King-Sejo(世祖), the Printing-Books, the Daeseong-temple(大成寺), The Dharmagupta-vinaya(四分律)
참고문헌 (52)
- "고려사", ~
- "세조실록", ~
- "稼亭集", ~
- "牧隱文藁", ~
- "牧隐詩稿", ~
- "陶隱集", ~
- "陽村集", ~
- "春亭續集", ~
- "東文選", ~
- "신증동국여지승람", ~
- "靑莊館全書", ~
- "대반야바라밀다경", ~
- "사분율", ~
- "불설장아함경", ~
- "금강반야바라밀경", ~
- "묘법연화경", ~
- "예념미타도량참법", ~
- "대반열반경소", 이상 해인사․월정사․송광사 ․대성사 소장본, 동아대학교 함진재 소장본, 오타니대학 소장본 포함, ~
- "동아일보", ~
- 李智冠, "伽倻山海印寺誌" (1992), 伽山文庫
- 張東翼, "元代麗史資料集錄" (1997), 서울대출판부
- 尹忠男, "하버드 燕京圖書館 韓國貴重本 解題 제1권" (2005), 경인문화사
- 국립문화재연구소, "海外典籍文化財調査 目錄— 日本 大谷大學 所藏 高麗大藏經", ~ (2008)
- 增上寺史料編纂所, "增上寺三大藏經目錄解題", ~ (1982)
- 海老澤, "東アジアにおける水田形成おび水稻文化の硏究" (2004), 白峰社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 "고려대장경연구소", 경전검색
- 기윤혜, "朝鮮 前期 仁粹大妃 刊行 佛書의 분석", 석사, 문헌정보학과, pp.2012
- 김윤식, "조선 세조의 학술활동과 서적문화에 대한 고찰", 서지학연구, (29), pp.15~48 (2004), 한국서지학회
- 金鉉淑, "朝鮮 世祖朝의 印刷文化에 대하여", 석사, pp.1980
- 남동신, "李穡의 高麗大藏經 印出과 奉安", 한국사연구, (163), pp.143~188 (2013), 한국사연구회
- 朴相國, "大藏都監과 高麗大藏經板", 한국사, 21 (1996), 국사편찬위원회
- 박용진, "고려 우왕대 大藏經 印成과 그 성격- 이색 撰 고려대장경 印成 跋文과 신륵사 大藏閣記를 중심으로 -", 한국학논총, 37, pp.93~119 (2012), 한국학연구소
- 서진원, "朝鮮 世祖朝의 佛敎政策과 佛書刊行에 관한 연구", 도서관, 47(3) (1992)
- 오용섭, "世祖 4年의 「高麗大藏經」 後刷考", 문헌정보학보, 5 (1993), 중앙대학교
- 吳龍燮, "‘高麗新雕大藏徑’ 後刷考", 박사, pp.1994
- 오용섭, "「印經跋文」 異版本考", 인천대학교논문집, 25 (1996)
- 오용섭, "『高麗國大藏移安記』에 대한 硏究", 서지학연구, 24, pp.61~88 (2002), 한국서지학회
- 오용섭, "「탑인절목」으로 본 世祖年間 大藏經 印出", 서지학연구, (30), pp.319~340 (2005), 한국서지학회
- 이경미, "고려ㆍ조선의 法寶信仰과 經藏建築의 변천 연구", 박사, pp.2007
- 李智冠, "韓國佛敎文化思想史(上)" (1992)
- 성안스님(임득균), "THE ENSHRINEMENT OF THE TRIPITAKA KOREANA PRINTING WOODBLOCKS AT HAEIN-SA TEMPLE AND THE TEMPLE'S ELEVATED STATUS IN SUBSEQUENT YEARS", 석당논총, (54), pp.319~390 (2012), 석당학술원[DOI]
- 임득균, "海印寺 소장 高麗大藏經板의 印經佛事에 대한 조선 세조의 지원 의도", 석당논총, (59), pp.175~213 (2014), 석당학술원[DOI]
- 최연주, "조선시대 『고려대장경』의 印經과 海印寺", 동아시아불교문화, (10), pp.235~266 (2012),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DOI]
- 최영호, "高麗國大藏都監의 조직체계와 역할", 한국중세사연구, (31), pp.337~370 (2011), 한국중세사학회
- 최영호, "1214년에 조성된 해인사 소장 『金剛般若波羅蜜經』의 역사․문화적 성격", 석당논총, (61), pp.45~77 (2015), 석당학술원[DOI]
- 최영호, "해인사에 소장된 鄭晏 조성경판의 역사․문화적 성격", 석당논총, (65), pp.69~107 (2016), 석당학술원[DOI]
- 許興植, "高麗에 남긴 鐵山瓊의 行跡", 韓國學報, 11(2) (1985), 일지사
- 常盤大定, "大藏經彫印攷", 哲學雜誌, 28(321) (1913)
- 小田幹治郞, "高麗板大藏經印刷顚末(1915)", 東山 泉涌寺, ~ (1923)
- 池內宏, "高麗朝の大藏經(上․下)", 東洋學報, 13(3) (1937)
- 바바 히사유키, "高麗大藏經이 日本佛敎에 미친 影響", 박사, pp.2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