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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국전쟁 참전결정과정 : 북한의 지원요청부터 참전결정까지를 중심으로

Chinese War Participation Decision Process in the Korean War : From North Korean Support Request to Participation 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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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마오가 스탈린으로부터 북한을 지원해 달라는 전문을 받아 본 10월 1일부터 사실상 참전이 최종 결정된 10월 13일까지 마오와 중국 지도부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최종 참전결정에 도달하였는지를 당시 개최된 주요회의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우선 중국지도부가 한국전쟁 참전 논의한 13일 동안의 5차례의 주요회의를 각 회의에서의 쟁점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와 분석을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자들 사이에 쟁점이 되고 있는 10월 2일 회의 이후 스탈린에게 보낸 모순되는 두 개의 전문에 대한 견해, 조우은라이와 스탈린과의 흑해회담에 대한 평가, 그리고 회의 전 과정에 걸쳐서 나타나는 마오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밝혀보았다. 결론적으로, 스탈린과 김일성의 지원요청이 있은 후 10월 1일 회의부터 13일 회의에서 최종결정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처음부터 끝가지 참전을 고집하며 밀고 나간 사람은 마오 혼자였다. 당시 당 정 군 전체에 걸쳐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었던 마오 중심의 권력구조에서 볼 때 그것은 가능한 것이었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how Mao and his staff decided to participate in the Korean war after Kim Il Sung asked them to help the war on October 1 by analyzing several important party meetings. First of all, the Chinese leadership had convened five times and discussed issues and concerns during 13 days after the North Korean request. Based upon this analysis, I will resolve the conflicting views among the researchers about two contradictory telegrams sent by Stalin, the Black Sea conference between Stalin and Zou Eun Lai, and the role of Mao with the conference. In conclusion, Mao took an initiative to run the show from October 1 to October 13. This became possible because Mao took a firm control of the domestic politics across the party and military in China at tha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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