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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普門洞 寺址에 관한 고찰

A study on Gyeongju Bomun-dong temple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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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역사학

초록

경주 보문동 사지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고를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통일신라시대 경주지역 사찰의 시기적인 분포양상 검토를 통해 보문동 사지의 초창시기를 기존의 견해보다 빠른 8세기 초반으로 조정하였다. 그리고 입지관 분석을 통해 보문동 사지가 위치한 낭산 일원은 『불본행집경』에 나타나고 있는 불교경전적 입지관을 충실히 반영하는 지역임을 알 수있었다. 두 번째로 보문동 사지 일원에 남아 있는 석조유물의 재고를 통해 서쪽에 남아 있는 보문사지 당간지주가 보문동 사지와 관련성이 약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그리고 사역 후면의 토단 형태로 잔존하고있는 추정 경루지 역시 그 창건시기가 보문동 사지의 창건시기보다 늦거나 아니면 경루지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세 번째로 보문동 사지에 남아 있는 석조물과 최근 발굴 조사된 주변 사지의 석조물과의 비교분석을통해 그 조성시기를 8세기 초반으로 재조정하였다. 또한 보문동 사지 금당지의 유구분석을 통해 통일신라시대 석탑과 같은 이중기단 형태를 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금당복원안을 제시하였으며, 평면형태도 기존의 견해와 다른 정면 5칸 측면 3칸의 형식으로 수정하였다. 마지막으로 보문동 사지에 남아 있는 석조유물의 간격과 기존에 연구된 사찰의 의장계획을 검토하여 1928년 작성된 후지시마 가이지로의 복원안을 수정한 새로운 형태의 보문동 사지 가람배치도를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result of the study of Gyeongju Bomun-dong temple site is as follows. As for the review on the periodic distribution of temples in Gyeongju during the Unified Silla, the first foundation period was adjusted to the early 8th century from the late 8th century, which was the existing theory. Through the analysis on the geographical view, Nangsan area where Bomunsa was located faithfully reflected the geographical view specified in Bulbonhaengjipgyeong. In the next, as for the Gyeongru site which remains as the earthen platform at the rear side of Geumdang of Bomundong temple site, the study suggested a possibility that it was not the original Gyeongru site during the initial foundation by comparing it with the temple layout type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This study also assumed that the so called Bomunsa temple site Dangjanjiju had nothing to do with Bomundong temple site. By the comparison between the stone relics in the Bomundong temple site with recent excavating site and excavated relics, the foundation period was readjusted to the early 8th century. Through a relic analysis of Geumdang site, the study suggested a new type of restoration of Geumdang which is the double stylobate type, and also suggested 5 columns in the front, and 3 columns in the side, which is contrary from an existing theory. Lastly, this study reviewed existing studies on the distance of stone relics and the design plan of the temple, and suggested a new Bomunsa temple layout plan by revising the restoration plan by Fujisima Kayijiro in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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