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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조사방법론 재고 - 제보자를 중심으로 -

Ethnomethodology of folklore revisited : focus on inform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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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민속 조사방법론과 관련하여 조사지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 중 제보자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하고자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제보자를 선행연구에서는 어떻게 자리매김 하여 왔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또 그들의 실제 모습은 어떠한지, 나아가 그들을 학문적으로 어떻게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논의의 계기는 필자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현지조사를 기피하는 데서 비롯된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존에 논의 되었던 조사방법 관련 제보자에 대한 재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그리하여 제보자와 관련한 논의를 검토하여 그동안 논의가 충분히 전개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논의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21세기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제보자들을 조사․연구 대상으로 삼았을 때 조사자들이 유념해야 할 점에 대하여 몇 가지 사항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1) 제보자 선정, 2) 제보자의 기억, 3) 제보자가 제공한 자료의 객관성, 4) 제보자와 거리두기, 5) 제보자와 집단, 사회, 국가의 관계의 등이다. 본 연구는 조사자와 제보자의 관계성을 포함한 제보자의 속성을 미시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민속 조사방법론을 비판적으로 성찰한 시도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조사와 연구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조사지에서 접하게 되는 제보자를 어떤 학문적 인식이 필요한지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intensively examine the people encountered in the field of research with regard to ethnomethodology and investigate what could be the good ways to settle and recognize them academically and what could be the true aspects of them as well. The starting point of this discussion is originated from the fact that the students taking the author’s course did avoid field work. To figure out the cause of this phenomenon, this study conducted critical examination on the research methodology that had discussed before. Through this, the study suggests ‘informants’ to find the limitations implied in the existing concept of ‘folks’ that has been settled by researchers’ convenience up until now and apply the new concept. And regarding the points particularly to be considered by the researches when taking informants living in this 21st century together as the subjects of research, the study came up with several points in detail as follows : 1) selecting informants, 2) remembering the memory of the informants, 3) objectivity of the data, 4) alienation from the informants, and 5) informants and external factors, etc. With this, the study figured out the problems internalized in the informants from academic significance that has been dealt with so far in folklore and also the informants in practical significance as well. This study result emphasizes that it is needed to change our recognition on how we should see the class of subjects we meet in the field of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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