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계 신종교의 사상과 복식 상징 연구
A Study on the Thought and Simbol of Jeungsan Religions’ Formal Cl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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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복식은 자연과 생활환경은 물론 사회⋅문화적 측면들을 반영한다. 그러므로 사회적인 합의를 반영한 복식은 인간의 지향성과 관련하여 인간 이해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증산계 신종교의 복식은 증산사상과 그 종교 문화적 가치를 보여주는 기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증산계 신종교는 보편적으로 한국전통의 평상복인 ‘한복’을 의례 복식으로 착용하고 있어 증산사상과 한복이 유의미한 연관성이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증산사상에 대한 검토와 한복의 상징분석을 통해 고찰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필자는 이를 위하여 증산 사상의 특징을 증산계 17개 교파대표들이 모여 결성한 증산교단의 교의체계에서 정리해 보았다. 그리고 신도들로부터 의례 복식으로서의 한복에 대한 이해를 인터뷰하였다. 이를 통해 증산의 사상이복식에 반영된 점과 한국기원의 사상이 복식에 반영되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로써 증산계 신종교의 한복은 민족의 천부(天符)사상을 계승한 면과 인간완성, 상등인의 해원이라는 증산사상이 상징적으로 반영되고 있어 종교 문화적으로 뚜렷한가치가 있는 것으로 본다.
Abstract
Clothes represent not only the nature and living environment of human beings, but also social and cultural aspects of the times. Therefore, clothing can be an expression of social agreement and a way to understand humans with regard to their tendencies. In this view, formal clothing shown in New Religions of Jeungsan can be a mark that shows Jeungsan thought and its religious and cultural values. New Religions of Jeungsan, in particular, have their disciples wear Hanbok, an ordinary clothing of Korean tradition. So it is plausible that Jeungsan thought and Hanbok has a meaningful relation. This can be revealed by studying the attributes of Jeungsan thought and symbolic meaning contained in Hanbok. For this purpose, this paper organized doctrinal systems of 17 religious orders of Jeungsan and examined the answers I received from interview with the disciples. As the result, it showed that Jeungsan thought was reflected on Hanbok, and that Hanbok contained the thought of Korean origin. Accordingly, Hanbok as a formal clothing of New Religions of Jeungsan is considered to have a distinct value of religion and culture as it inherits Korean thought of Cheonbu and reflects the symbolic meanings of human perfection, higher beings, Haewon(Resolution of Grudges), which are the main ideas of Jeungsan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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