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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수사학의 서론에 기댄 신문기사 리드의 유형분류

Leadtypologie in der Zeitung in bezug auf die antike Rhetor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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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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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은 [여전히] 읽는다 - 단지 신문만 빼고”라는 미국 퓨 센터(Pew Center)의 보고서 제목에서 보여 지듯이 젊은이들은 신문을 외면한다. 그렇다고 해서 신문기사의 제목(headline)이나 리드(lead, 前文)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이토록 신문이 사라질 것 같은 시대에도 리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문기사 쓰는 요령에서 “리드에 승부를 걸어라”는 강령이 있는 것을 보더라도 리드는 기사의 핵심요소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이러한 리드의 유형분류는 많은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다. 리드의 다양성 때문에 일반적 분류원칙을 지키기가 여간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본고는 리드의 유형분류를 위한 또 한 번의 시도이다. 신문 기사 리드의 유형분류를 고전 수사학의 ‘서론(prooemium)’의 유형분류에 기대는 것이 일견 무리인 듯 보임에도 불구하고 시도 가능한 이유는 넓은 의미에서 신문 기사의 원형(Prototyp)도 그 심층에는 독자를 설득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음에 있다. 말이든 글이든 언어의 궁극의 기능은 화자·저자가 주장하는 어떤 내용이 청자·독자에게 받아들여지기를 바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장은 언어행위의 모든 다양한 의도나 텍스트의 모든 언어기능들의 심층에는 ‘설득’이라는 의도 또는 기능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따라서 정보전달기능이나 보도기능이 돋보이는 신문 기사의 리드에도 독자에 대한 ‘설득’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리드의 유형분석도 고전수사학의 서론 유형에 기댈 수 있다.

Abstract

Die Einleitung als Anfang der Rede in der antiken Rhetorik versetzt die Zuhörer in den seelischen Zustand, in dem sie die Rede bis zum Ende hören möchten, dadurch der Redner sie wohlwollend, gespannt und aufnahmebereit macht. ‘Lead’ als eine Einleitung in der Zeitung könnte auch eine solche Rolle spielen. Aus diesem Grund können wir die Methode der Typologisierung der Einleitungen in der antike Rhetorik ausleihnen. Deswegen wird lead folgendes klassifisiert. 1. Wohlwollen wird hergeleitet, von dem Redner selbst, durch die Infragestellung des Gegners, von den Zuhöhren, von dem Inhalt. 2. Gespanntheit wird hergeleitet von dem Inhalt, wenn wir etwas Wichtiges, etwas Neues, etwas Erstaunliches, oder gemeinsame Angelegenheiten besprechen, von dem Appell an die Zuhörer. 4. Aufnahmebereitsschaft wird von der kurzen Zusammenfassung der Schwerpunkte hergeleit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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