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증언으로 본 동독의 북한교류사(영문논문)
The History of Interchange between Former E.Germany and N.Korea through the Research on Oral Stat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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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구동독과 북한관련 국가관계에 참여하였던 독일인과 북한인들의 경험적 구술 증언을 기초로 하여 당시 구동독이 북한과 어떤 경제적, 정치적 및 문화적인 협력을 추진하였으며, 중소이념분쟁이후 국제정치의 흐름의 영향으로 동독과 북한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살피고자 하였다. 독일에서 채록된 양국가간 여러 정책에 관여하였던 구동독전문가와 북한인들로부터 그동안 밝혀지지 않아왔던 여러 측면의 정치외교사 체험과 기억에 관한 증언은 양국관계사 연구를 기존의 문헌중심 만이 아닌 역사적인 현장을 생생하게 담고 심층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구동독인으로서 북한 및 한반도와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교류과정에서 중요 정책관련 집행 인사로 브로흘로스박사, 헬가 피히트교수, 바인박사, 운터백공보관, 한스 마레츠키대사, 구동독인으로서 북한 함흥시 재건사업관련 기술건설단원인 베르너 헤셀, 헬가 륍케, 한스 륍케, 요한네스 쉬로트, 마델라이네 그로테볼, 프레쓸러, 에바 라인하르트. 북한인으로 전후직후 기술인재교육사업으로 구동독에 파견되었던 신동만 선생, 윤몽연박사, 김상봉박사, 김재철선생 그리고 독일지역 북한연구가인 박성조교수, 송두율교수, 조명훈 박사, 이수길박사와 독일지역내 통일운동 관련자로 이종현, 이영빈, 이화선목사 등이다. 이들을 통해 연구과정에서 크게 시기별로 구동독의 한국전쟁지원에서 戰後복구사업과 동독의 경제지원, 中․蘇갈등과 동독, 북한의 상호정책변화, 1960년대 동독과 북한실용외교, 1970년대 북한과 동독간 통일문제갈등 및 1980년에서 통일 전까지의 동독과 북한간 문화교류사를 실증적이고 종합적으로 접근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분야에 있어 새로운 학문기반을 마련하는 의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알려져 있지 않았던 양국 간의 외교 및 교류협력의 역사를 실증적으로 밝히는 작업이며, 선도적인 구동독인의 북한 경험구술자료 수집연구로 학문적 기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영문논문임
참고문헌 (5)
- "Die Beziehungen zwischen der DDR und der koreanischen Demokratischen Volksrepublik" (1949)
- "Die DDR und Nordkorea, Der Wiederaufbau der Stadt Hamhung von 1954-1962" (1996)
- "DDR-Geschichte in Dokumenten interner Materialien und Alltagszeugnisse"
- "Nordkorea-eine Wiederkehr, ein Dokumentarfilm(Arte)" (2003)
- "Vademekum DDR-Forschung"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