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한국교회의 실천 방안 - 지금 아니면 시간이 없다 -
The Seriousness of the Climate Crisis and the Action Plan of the Korean Church - Now or No more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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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때문에 재해성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보면 지구평균온도는 인류가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1℃ 올라간 상태이다. 앞으로 0.5℃가 올라가는 상황을 못 막는다면 지구에서의 인간의 삶은 파괴되는 지구환경과 더불어 인류의 존재 자체가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될 것이다. 지구는 그 자체적으로 자기 조절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제임스 러브룩의 가이어 이론은 생물권과 부생물적 환경이 통합 연결되어 있어 생명이 살 수 있도록 대기, 온도, 산소 등의 조건들이 스스로 조절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류세라는 용어가 이제는 보편화가 될 만큼 환경은 파괴되었고 재해성 날씨와 자연 재앙 등은 계속 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는 산업혁명 이후 1.5℃가 올라가면 지구의 기후 시스템의 한계에 도달하여 결국 인류를 향한 여섯 번째 대종말을 우려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0.5℃밖에는 안 남은 상황에서 국가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을 살펴보았다. 이제는 국가를 평가할 때 GDP나 GNP가 아닌 생태발자국이란 용어를 새롭게 쓰고 있다. 생태발자국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비용까지 계산한 수치이다. 경제가 개발된 만큼 오염 물질은 만들어지고, 그 오염 물질 때문에 환경적 재앙과 피해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생태발자국은 그 의미가 크다. 자연을 도구화하는 인간 중심적 세계관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그리고 또한, 기후 위기로 인한 새로운 차원의 불평등과 부정의가 발생하였다. 이에 대한 법적 사회적 시스템이 세워지고 있다.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국가적 정책들이 세워지고 있으며, 투자회사들도 화석연료 등을 사용하는 회사에 투자하지 않는 윤리적 투자와 지속가능 투자의 개념이 새롭게 등장하였다. 이제는 기후위기에 대한 개개인의 노력과 도덕적 의무가 강조되어야 한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 논문에서는 종교 영역에서도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실천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보았다. 한국교회는 녹색교회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교인들이 교회 안에서 녹색운동에 대한 자극과 영향력을 받게 된다면 그들의 삶도 변화할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탄소 중립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생명의 길, 초록 발자국’ 운동은 의, 식, 주, 에너지, 교통, 문화, 경제에서 교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이런 노력들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에 대한 이미지도 회복할 수 있는 결실을 가져올 것이다.
Abstract
Catastrophic weather events occur continuously due to the climate crisis. According to the「Special Report on Global Warming of 1.5℃」, the Earth’s average temperature has risen by 1℃ since the Industrial Revolution when humanity started using fossil fuels. Should we fail to prevent the Earth’s average temperature from rising by 0.5℃ in the foreseeable future, the life and existence of humanity on the planet will be seriously threatened while simultaneously the Earth’s environment will suffer damaging consequences. The Earth has its own self-regulating system. James Lovelock’s Gaia theory states the Earth’s biosphere interacts with its surrounding inorganic environment in a way that its atmosphere, temperature and oxygen levels are conditioned to self-regulate for organisms or living things to survive. Nevertheless, the Earth’s environment has been damaged to the extent that the term ‘Anthropocene’ spreads widely with catastrophic weather events and natural disasters ensuing. The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says the rise in the Earth’s temperature by 1.5℃ since the Industrial Resolution will drive the Earth’s climate system to the limit, raising concerns over an inevitable sixth mass extinction or Anthropocene extinction facing the mankind. This paper explores some measures that we could take on a national level to prevent the mass extinction when we have only 0.5℃ left. The term Ecological Footprint (EF) is now used in lieu of GDP or GNP. The EF is a metric for calculating the cost of damage caused by environmental contamination. The EF is a signifiant indicator of the impacts on environment when the environmental disasters and catastrophic events are caused by the environmental contaminants which increase in proportion to economic development. The anthropocentric world view underlying the instrumentalization of nature is the biggest source of the problem. Moreover, the climate crisis has added a new dimension to inequality and injustice, in response to which legal and social systems are being formulated. In the same vein, efforts for eco-friendly energy development and government policies are being made, while at the same time investment companies espouse such newly emerging causes as ethical investing and sustainable investing by averting businesses that use fossil fuels. Now it is time to emphasize individual efforts and moral imperatives to address the challenges in the face of the climate crisis. In conclusion, this paper seeks for what Korean Church can do and implement, considering the fact that even religions have set to make practical efforts for overcoming the climate crisis. Korean Church has waged the Green Church campaign to inspire and influence church members to change their lifestyles in faith. In addition, the Christian Environmental Movement Solidarity’s ‘Way of Life, Green Footprints’ campaign pursues the carbon neutrality by encouraging the sustainable ways of life in terms of food, clothing, shelter, transport, culture and economy that not only Christians but also anyone can practise with ease. Korean Church’s commitment to such efforts will bring forth a determination that will be conducive to not only overcoming the climate crisis but also improving its public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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