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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과 동양극장 연극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ngyeong and the plays of Dongyanggeuk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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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연극

초록

동양극장은 공연 레퍼토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전속작가 제도를 시행했다. 전속작가들은 동양극장과 계약을 맺고 1개월에 1편 가량의 창작품을 제출해야 했다. 실제로 동양극장에는 7명 정도의 극작가를 전속작가로 두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송영은 다소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전속작가였다. 왜냐하면 그는 여러 차례 탈퇴와 가입을 반복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의 탈퇴 중에는 극단에 대한 심각한 이적 행위로 여겨지는 사례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동양극장은 여러 가지 이유로 송영을 계속 영입했고, 송영 역시 동양극장의 의사를 수용하여 단속적으로 극작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송영은 동양극장에서 여성 소재 연극의 창작과 공연에 주력했는데, 본 연구는 그러한 그의 행적과 작품을 중심으로 일련의 작품 계보를 논의하고 그 의미를 추적했다. 송영의 활동은 동양극장 공연 레퍼토리의 활성화와 재기에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

Abstract

Dongyanggeukjang has implemented a system in which a writer resides in order to secure a performance repertoire. The exclusive artists who reside in the theater had to sign a contract with the Dongyanggeukjang to submit more than one piece per month. In fact, Dongyanggeukjang had about 7 writers as its writers. Among them, Songyeong was a former writer who took a somewhat unusual position. Because he repeatedly withdraws and joins the Dongyanggeukjang. Moreover, one example of his withdrawal is considered a very serious betrayal against Dongyanggeukjang. However, Dongyanggeukjang continued to recruit Songyeong according to its own needs, and Songyeong also accepted the doctrine of Dongyanggeukjang and developed discretely activities in a discontinuous manner. And Songyeong contributed decisively to the revitalization and revival of the Dongyanggeukjang performance reperto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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