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기 천식 환아의 약 10년간 추적 관찰 후 기관지 과민도의 변화 및 이들 변화에 미치는 요소에 관한 연구
A 10 Year Follow-up of Childhood Asthma: Potential Risk Factors on Persistence of Nonspecific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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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목 적 : 소아 천식 환아의 상당수에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천식 증상이 호전되거나 사라지고, 기관지 과민도가 사라진다는 보고가 있으나 천식 과거력을 가진 환아의 80% 이상에서 기관지 과민도를 지속적으로 가진다는 보고도 있다. 이런 기관지 과민도의 감소 및 지속에 미치는 요소로는 유전적 요소, 환경 요소 그리고 적절한 치료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다. 따라서 저자들은 학동기 소아 천식 환아 중 약 10년간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환아의 기관지 과민도 변화를 비교하고 이들 변화에 미치는 요소 등을 알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방 법 : 메타콜린에 의한 기관지 과민도 검사 상 양성 반응을 나타내었던 학동기 천식 환아 중 약 10년간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72명을 추적 검사시 과민도 유무에 따라 비반응군(A군)과 반응군으로 나누었고 반응군은 현재 천식증상이 없는 무증상 반응군(B군)과 증상을 동반한 증상 반응군(C군)으로 구분하여 진단시 임상소견, 기관지 과민도 정도, 객담 호산구수와 eosinophil cationic protein(ECP)치, 흡입 항원의 감작 정도, 혈청 총 IgE치, 호산구수, ECP, 거주지환경요소, 아토피 가족력, 치료 방법 등을 비교하였다.결 과 : 대상 환아 총 72명 중 A군이 15명(20.8%), B군이 19명(26.4%), C군이 38명(52.8 %)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녀비가 1.8 : 1로 남아가 많았으나 B군에서만 여아가 높게 나타났다. 진단 당시 피부 양성반응도는 Dermaophagoides pteronyssinus(Dp)+Dermatophagoides farinae(Df)+pets, Dp+Df, Dp+Df+ pets+pollen 순으로 나타났고, 추적 관찰시 피부반응 검사상 Dp+Df+pets에 양성 반응의 빈도가 C군에 높게 나타났고, 혈청 총 IgE치 역시 C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진단 당시 증상의 중증정도가 심하거나, 메탈콜린에 대한 기관지 과민도가 높은 경우 C군에서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 추적 검사상 객담 호산구와 ECP치는 C군에서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 추적 관찰시 카펫, 소파, 침대 등의 가구류와 애완동물 양성군은 B, C군에서 빈도가 높았고, 추적 검사시 흡연 환아 역시 B, C군에서 빈도가 높았다.
Abstract
A 10 Year Follow-up of Childhood Asthma : Potential Risk Factors on Persistence of Nonspecific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Eun Mi Jung, M.D., Hae Sook Kim, M.D. and Im Ju Kang, M.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