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띠색의 재해석
The New Interpretation of Taekwondo’s Colorful Belts
0
조회
0
다운로드
5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연구는 태권도의 올바른 이해와 종주국으로서 태권도의 내면적 가치를 정립하기 위해 태권도의 띠색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였다. 먼저 동양철학의 오행사상이 갖는 오색과 태권도의 띠색은 동일하지만 그 의미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오행사상의 오색은 계절, 방위, 색채, 덕목, 장부(臟腑), 맛, 곡물, 가축을 의미하여 이 중 어느 것이 더 정교하다든지, 더 근원적이라든지 하는 우위나 서열, 강약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태권도 띠색은 수련기간이나 기술의 숙련 그리고 인품이 더욱 성숙해져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발전과 변화를 위계(계층)적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태권도의 검은색 띠에 있어서도 음양오행론의 검은색을 포함하는 현(玄)자의 상징성에서 새로운 해석을 얻을 수 있었다. 태권도에서 검은색 띠는 흑(黑)-백(白)의 색깔이 주는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 도(道)와 본체의 의미를 지닌 현(玄)자로 해석하였다. 즉 검은색 띠를 매고 있다는 것은 태권도의 최고 경지라고 할 수 있는 도(道)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을 상징하고 태권도의 최고 단계인 천(天)의 현묘(玄妙)함의 본질을 터득한 수준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This study covers new interpretation of Taekwondo’s colorful belts in order to have a right understanding and establish the internal value of Taekwondo which is originated from Korea. First, although the Taekwondo’s colorful belts are same as the five colors of the thought of Wu-Hsing(五行) in oriental philosophy, they are different in meaning. The meaning of the five colors of the thought of wu-hsing(五行) is season, direction, color, virtue, internal organs, flavor, grain and livestock which is not related to superiority, rank or dynamics judging which one is more sophisticated or original. On the other hand, the Taekwondo’s colorful belts mean period of training, refinement of skills and maturity of character expressing hierarchical development and change. Also, for the black belt of Taekwondo, I got new interpretation from the symbolism of 玄(Xuan) which includes meaning of black in the thought of Yin-Yang and Wu-Hsing(陰.陽五行). The black belt in Taekwondo doesn’t mean simply black-white in color but is regarded as 道(Dao) and 玄(Xuan) meaning the origin of the universe. Thus, getting black belt represents reaching the stage of 道(Dao) and understanding the profound ideas of 天 which is the master stage of Taekwondo.
참고문헌 (26)
- 구미래, "한국인은 왜 3자와 흰색을 좋아하는가?", 한국인, 12(6), pp.22~26 (1992)
- 김금주, "五色의 의미에 관한 소고", 공주영상정보대학 논문집, 4, pp.341~356 (1998)
- 김지혁, "태권도 경기의 변화에 대한 현상학적 논의", 박사, 체육학, pp.2010
- 박명원, "한국인의 색채의식 연구- 전통색채를 중심으로.", 동양예술, (4), pp.277~302 (2001)
- 사또 토미히코, "신체교육을 철학한다" (2005), 무지개출판사
- 송형석(), "“무도”의 개념에 관한 연구", 한국사회체육학회지, 20(2), pp.119~136 (2003), 한국사회체육학회
- 태권도 역사 및 정신에 관한 연구, "안용규", 대한태권도협회, ~ (1997)
- 안용규, "태권도 탐구논리" (2006), 대한미디어
- 유근향, "오정색과 오간색의 전통색 체계에 관한 연구", 디자인과학연구, 6(3), pp.1~12 (2003)
- 은영자, "음양오행과 관련한 오정색의 의미에 관한 연구, 과학논집", 계명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23(1), pp.105~115 (1998)
- 이경명, "태권도" (1997), 대원사
- 이규완, "삼국유사 색채어의 길흉표현과 오방정색론의 확산에 관한 연구", 언론학연구, 17(2), pp.160~188 (2013),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 이병희, "양의 오색과 멀티테라피 색채치료", 멀티테라피학회 학술대회논문집, pp.13~20 (2003)
- 이선이, "한국전통색의 범위와 正間色 구조에 관한 연구", 한국색채학회논문집, 26(4), pp.87~98 (2012), 한국색채학회[DOI]
- 이종상, "한국인의 색채의식 소고", 조형 FROM, 24, pp.37~50 (2001)
- 이지선, "한국 전통색을 적용한 자연주의적 화예조형 작품 연구", 한국화예디자인학 연구, (24), pp.209~220 (2011), 한국화예디자인학회
- 임영주, "단청-빛깔이 있는 색들 39", pp.151~ (1991)
- 임일혁, "태권도 도복(道服)의 철학적 고찰", 움직임의 철학 : 한국체육철학회지, 20(2), pp.85~98 (2012), 한국체육철학회[DOI]
- 임채우, "玄字攷 ―전통문화 속에서의 玄자의 의미와 변천을 중심으로―", 도교문화연구, (23), pp.157~176 (2005), 한국도교문화학회
- 임채우, "노자 현(玄) 개념의 본의: 천(天)·도(道)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동양철학연구, (78), pp.151~178 (2014), 동양철학연구회
- 장옥경, "화훼장식가를 위한 색채학", pp.41~42 (2007), 도서출판 국제
- 정시화, "한국인의 색채의식에 관한 연구", 조형논총, 3(1), pp.161~178 (1984)
- 장해상, "태권도 띠색의 정체성", 한국사회체육학회지, (53), pp.57~66 (2013), 한국사회체육학회
- 지칠규, "태권도 수련 문화의 철학적 구성 원리에 관한 연구", 박사, 체육학, pp.2008
- 하용득, "한국의 전통색과 색채심리" (1986), 명지출판사
- 황경숙, "한국무용에 내재된 색채의 의미", 움직임의 철학 : 한국체육철학회지, 19(2), pp.255~269 (2011), 한국체육철학회
